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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화요일

2020년 7월 1일부터 EU 입국 가능한 비EU 국가 명단 (초안)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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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부터 비EU국민에 대한 EU 무비자, 관광입국 등이 완화가 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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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EU 국가에 해당이 되지는 않고, 일부 국가만 허용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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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국가 명단의 초안이 잡혀서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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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s of the following countries are listed in this draf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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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nia

Algeria

Andorra

Angola

Australia

Bahamas

Bhutan

Bosnia and Herzegovina

Canada

China

Costa Rica

Cub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건 한국이 아닙니다. ^^)

Dominica

Egypt

Ethiopia

Georgia

Guyana

India

Indonesia

Jamaica

Japan

Kazakhstan

Kosovo

Lebanon

Mauritius

Monaco

Mongolia

Montenegro

Morocco

Mozambique

Myanmar

Namibia

New Zealand

Nicaragua

Palau

Paraguay

Rwanda

Saint Lucia

Serbia

South Korea (이거에요)

Tajikistan

Thailand

Tunisia

Turkey

Turkmenistan

Uganda

Ukraine

Uruguay

Uzbekistan

Vatican City

Venezuela

Vietnam

Za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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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ropean Union has an internal process to determine from which countries it would be safe to accept travellers,” EU Commission spokesman Eric Mamer said last Thursday, adding that its decisions are “based on health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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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히도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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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전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국가 명단에 한국이 빠지면 매우 섭섭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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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기타 유럽 국가 등으로 이민, 유학, 출장, 관광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7월 1일 이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무리 없이 예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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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희망하시는 계획 차질 없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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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P.S.: 이번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들 보다는요. 유럽 내에서도 덜 알려진 외딴 휴양지 같은 곳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위의 동영상은 이탈리아의 숨겨진 보석 사르데냐 섬을 드론으로 찍은 것이랍니다. 프랑스 코르시카 섬 밑이에요. 참고들 해보세요 ^^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독일도 드디어 전국적 휴교령 시작

드디어 독일도 휴교령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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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격 휴교령…메르켈, '사회적 격리' 당부


Sammy네 가족이 사는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 (Baden Wuertemberg)도 오늘 금요일 오후 2시를 기해서 결국 휴교령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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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월 첫째주 둘째주가 부활절 방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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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그냥 앞당겨서 다음주부터 약 5주간 쉬는 휴교령을 나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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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중고 대학교까지 모두 다 시행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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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셋째, 초딩 둘째, 중딩 첫째 모두 다 휴교령 대상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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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네 와이프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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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5주 정도 방학이면, 지중해로, 이탈리아로, 프랑스로, 스위스로, 영국으로 등등 열심히 놀러다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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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 긴 기간 동안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서만 기운이 넘치는 애들 3명을 데리고 있으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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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번 부활절 방학 때 영국 런던에 놀러가서 해리포터 박물관도 가고 그러려고 했는데, 지금 분위기로는 그냥 집에 있는 것이 세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서 최선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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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으로 영화도 보고, XBox, PC로 온라인 게임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주문해서 읽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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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미 집에 와인, 애플 사이더, 라들러 등도 사다 놨으니, 영화 보고 책 읽다가 목이 마르면 한 잔씩 마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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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은 감염자 수 증가가 한 풀 꺽인 듯 한데, 그래도 완전히 잠잠해질 때까지 봄이 오는 주말을 제대로 즐기지는 못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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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집에서라도 가족들과 나름 재미있는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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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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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새로 발견한(?) 프랑스의 애플사이더 중 '씨드러 두'(Cidre Doux)라는 술이에요. 상당히 달달하구요. 알코올이 2% 정도 밖에 없습니다. 사과 쥬스의 당이 알코올로 발효가 되다 만거죠. 아무튼 제 입맛에는 아주 딱입니다 ^^


이건 독일의 라들러(Radler)라는 술인데요. 간단히 말해서, 맥주랑 레몬에이드를 섞은 술이라고 해야하나... 역시 2.5% 정도의 알코올 도수에 맛도 달달해서 제 입맛에 딱입니다. 이런 술이나 홀짝 거리면서 집에서 영화보고 독서하고 하면서 5주를 보내야 할 듯 하네요 ㅋ

독일 국경 부분통제 시작 - 주변 국가 육로 위주

독일 시간으로 일요일 오후에 아주 급박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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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latest: Germany to partially close borders with several countries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룩셈부르크의 육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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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국경을 넘어서 일 때문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 그리고 물류 운송 트럭 등을 제외하고는 일단 육로로 독일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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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이유를 독일 정부에서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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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첫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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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유는 주변 국가 국민들이 독일 국경 넘어 수퍼마켓에 너무나 몰려들어서 사재기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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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네 가족이 사는 독일 시골 동네는 사재기가 그렇게 극심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부 화장실 휴지, 파스타 중에서 저가품들은 선반에 재고가 일시적으로 소진되는 현상이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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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외의 과일, 야채, 고기, 식품, 음료수, 공산품 등등은 뭐 상당히 풍족하게 있어서, 어떤 사재기로 인한 직접적 피해 혹은 공포감 등이 있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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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경 주변의 독일 수퍼마켓들은 주변국 국민들의 사재기로 인한 패닉 같은 상황이 좀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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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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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제대로 거주허가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한국 여권 소지자들은 육로를 통해서 독일 밖 국경으로 넘어갔다가 자칫 독일로 복귀를 못할 수 있으니, 매우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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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가 도와드리는 가족분들 중 한 가족도 임시숙소를 국경 넘어 프랑스에 잡았다가 위 뉴스를 접하자 마자 급하게 짐을 싸서 독일 국경 내로 이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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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유럽 여행 커뮤니티 등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예약한 분들이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에서 독일로 신속하게 복귀하기 위해서 난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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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는 월요일 오전 8시부터 국경 통제 들어간다고 나왔는데, 이미 일요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경찰 병력이 다 배치가 되었고, 프랑스에서 독일로 귀환하는 차량들로 상당히 붐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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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 오전 통제 전에 독일 수퍼마켓 사재기를 위한 프랑스인들의 자동차들도 있었을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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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 전세계가 거의 준전시 상황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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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일수록 다들 더욱 정신 바짝 차리고, 또 최신 소식들, 뉴스들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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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독일 국경 통제 소식 뉴스를 빨리 확인 못했더라면, 프랑스에 머물던 분들 경우 자칫 큰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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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유럽 전역이 비상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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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유럽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사건사고에 휘말리거나, 문제가 생겨서 오도가도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 Sammy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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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힘이 닿는대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을 해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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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끝나는 날까지 다들 꼭 살아남아서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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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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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독일 국경에서 경찰 검문을 마주칠 가능성이 극히 적거든요. 심지어 2015년 난민들 대이동 할 때도 국경 통제를 안하던 독일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이웃 국가 국민들이 슈퍼마켓 사재기를 못하도록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역시 세상 일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저 Sammy에게 요즘 이런 질문 해주시는 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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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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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도 치료지만, 일단 소득, 급여 등이 어떻게 처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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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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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는 공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무료라는 말입니다. 물론 의사의 결정에 따라서요. 그냥 자기가 마음대로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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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격리대상자가 되었다면, 정부기관에서 소득 보전을 받습니다. 통상 기존 월급의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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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면, 통상적인 병가 (Sick Leave)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주까지 고용주가 유급 병가를 주구요. (물론 고용주는 공보험 회사에 다시 부분 청구) 6주 이상인 경우는 바로 공보험 회사에서 소득을 보전해줍니다. 이 역시 통상 기존 월급의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보전이 됩니다. 그리고 이 병가는 3년 동안 한가지 병으로 최대 78주까지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되어서 그 증상이 오래 갈 경우 최대 78주까지 병가 적용 받고, 공보험에서 소득 보전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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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감기 혹은 호흡기 질환만 약간 있어도 담당 의사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화만 걸어도 7일 짜리 병가증명서를 거의 무조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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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 바이러스 경증 환자는 굳이 병원에 입원시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자가 격리 상태에서 필요한 약들을 처방 받으면서 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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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연히 중증 환자는 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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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공식 공지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친절하게도 영어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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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updated information on the Coronavirus

그나저나 미국의 트럼프 황상께서 유럽 국가들의 입국금지를 때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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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럽 증시들 폭락하고, 미국 증시는 더 폭락해서 또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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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상은 그냥 이 기회에 경제위기, 금융위기 심화시켜서, 전세계의 '개미' '호구'들 아주 단단히 털어먹을 작정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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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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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상공인들, 서민들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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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멘탈 단단히 부여잡으시고, 꿋꿋히 잘 버티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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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다 살아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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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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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한국 따라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검진센터가 생긴 모양이네요 ^^

2020년 3월 9일 월요일

미국 뉴욕 증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발동 - 주식, 부동산은 이제 반토막(?)

오늘 아주 무시무시한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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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美증시…7%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그래도 추락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려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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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 증시는 과열 조짐이 좀 있었어요.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고 그랬었죠. 당연히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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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글로벌 판데믹이 기정사실화되었죠. 당연히 소비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의 매출, 수익이 떨어지죠. 그 중에 못버티는 회사들은 망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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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줄고, 회사들도 망하고 그러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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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산유국들이 원유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가격, 수익 유지를 위해서도 서로서로 좋으니까 그렇게 합의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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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더 로씨아 푸틴 짜르께서 우리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배를 째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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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유가까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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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적당하게 유지되면 세계 경제에 득이지만, 급격한 폭락은 세계 경제에 실인가봐요. 전 디젤 연료값 더 내려가면 좋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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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결과 오늘 미국 뉴욕 증시에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즉 일시적 거래 중지가 발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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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 년만의 사건이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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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전세계적 금융위기 시절 이후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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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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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미국 S&P 500가 얼마나 떨어졌었는지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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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기록을 확인해보면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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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고점을 찍을 때 S&P500 지수가 1,550 이상 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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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08년 바닥을 찍을 때 지수가 약 750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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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반토막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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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근 최고점이 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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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까지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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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의 반토막은 대략 1,700 정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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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보다는 뭔가 경제와 금융의 펀더멘탈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니까 좀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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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코로나 바이러스 받고 산유국 간의 유가 전쟁까지 추가되니까, 오히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건 때보다 더 심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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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악의 상황은 대략 이 정도까지도 바닥을 칠 수 있다는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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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주에 보니까, 한국의 개미분들은 겁도 없이 외국인 기관 물량을 막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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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던진 삼성전자, 개미 '4兆 싹쓸이'

대한민국 증시 역사상 개미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를 이긴 사례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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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는 그런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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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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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세계적 금융위기, 경제위기 등은 시작 단계라고 보는 것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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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면, 지하 10층의 쓴맛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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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닥'을 찾겠다는 의미는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 확신이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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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몇 군데나 이 극심하게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저 Sammy는 그게 가장 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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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폭락하는데, 가뜩이나 거품이 가득 낀 대한민국 부동산은 또 어떻게 될 것이냐... 이 부분도 큰 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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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융위기, 경제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큰 갈림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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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이 중요한 'Crossroads'에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길을 잘 택해서 끝까지 순탄하게 'Yellow Brick Road'를 타고 성공과 행복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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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3월 3일 화요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지금 한국은 일요일 저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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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같은 주말이 다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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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밖에 나들이도 못가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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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들은 의도적으로 피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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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점점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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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말로 유럽으로 오는 비행기들이 거의 텅텅 비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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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계획되었던 여행을 취소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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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뿐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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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은 상황에 관광, 여행을 굳이 다녀야 할 이유가 없으니, 대부분 나라들의 공항, 비행기들이 상당히 여유로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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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사건사고를 계기로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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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갑론을박이 심한 '도시에서의 삶 vs 시골에서의 삶'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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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는 대체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북적거리는 도시에서의 삶을 피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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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항상 뭔가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이 더 많이 생기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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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서울 강남 출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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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강남이 저 어렸을적, 즉 초중고 시절에는 북적거리는 도시라기 보다는 시골에 더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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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고등학교 때까지도 강남에 제대로 된 영화관, 극장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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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 유치원, 국민학교 시절에 저희 논현동, 삼성동 집 일대에 여전히 논, 밭, 과수원이고 냇물도 흐르고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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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때 형성된 취향(?) 같은 것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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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시골 동네, 소도시의 삶을 좀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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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의 이상향(?)은 대략 이런 느낌의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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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은 Sammy네가 살고 있는 독일 시골동네의 강 건너 옆 동네, 프랑스 알자스 (Alsace) 지방의 와이너리 지역을 소개하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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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답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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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한 번 이런 그림같은 와이너리 사이로 나있는 트렉킹 코스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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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슷한 취향인 분들은 아래 링크도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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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Wine Paths on the Alsace Wine Route
지금 Sammy네 가족이 사는 독일 시골 동네도 프랑스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그래도 크게 뒤지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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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 정도 느낌까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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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와인의 맛, 향, 느낌, 브랜드 등을 결정하는 것 중에 떼루아(Terroir)라는 용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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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자라는 그 동네의 토양, 기후, 해당년도의 날씨, 기타 등등등 다 포함하는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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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떼루아에 의해서 포도의 맛, 와인의 향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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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는 유년 시절의 경험으로 인하여, 결국 이런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사는 것을 선호하는 '떼루아'가 몸 속에 자리잡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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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어떤 분들은 북적거리는 도시의 화려한 삶이 아니면 뭔가 뒤쳐지는 것 같고, 소외된 것 같고... 심하게는 루저가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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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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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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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는 가급적 좋건 싫건 이런 '시골스러운 삶'에 더 익숙해져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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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이 모이는 쇼핑몰, 번화가, 유명 관광지 등은 최대한 피하고, 그냥 집에 머물면서 그동안 바빠서 읽지 못했던 책들이라도 보면서 지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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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틀어박혀있기 도저히 힘들다면, 위의 동영상들에 나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는 한적한 휴양지, 산, 호수, 바닷가 등으로 놀러가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독서를 하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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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러운 전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이 본의 아니게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좀 더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있어서, 나름 긍정적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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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이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서, 나름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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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은 주말 일요일 저녁 잘들 보내시구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


요즘 이런 책들이 '경제/경영'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해외 유학, 취업, 창업, 이민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중 최소 몇 권 정도는 읽어줘야 한답니다. 바이러스 전염병을 핑계로 한 번 독서들 시작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