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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 수요일

대한민국 의료는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인가?

서울대병원, ‘날카로운 명사수’ 암치료 중입자가속기 도입

 

오늘 이런 뉴스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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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서 암치료의 최고봉(?)이라는 중입자 가속기를 도입했다... 일본 도시바의 비싼 장비를 도입해서 암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일 예정이다... 뭐 이런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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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대 관련으로 대한민국이 난리통인 상황에서도 이렇게 암환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서울대학교 병원 의사분들,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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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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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들 중에는 심각한 암환자가 있지는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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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주변 친구들, 지인들 부모님들 상당수가 이런저런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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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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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이 걸리면 무조건 다 죽는 줄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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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 나온 것처럼 무슨 탄소 중이온 치료 같은 것을 받으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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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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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이온 치료보다 더 좋은 무슨 파티클 치료(Particle Therapy)라는 것도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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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한국에는 아직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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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독일 등 유럽에서만 운영이 되고 있답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등도 도입을 했는지, 최신 데이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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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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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뮌헨의 어떤 교민 민박집에 잠깐 머무른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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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신 노인 부부가 그 민박집에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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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무슨 치료를 받으러 오셨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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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도 의료가 충분히 좋은데 왜 굳이 독일까지 왔을까...' 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바로 비슷한 이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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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애초에 치료가 불가능한 시한부를 선고 받으시고서, 조금이라도 더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 독일까지 치료를 받으려고 오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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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치료가 하루이틀이면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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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치료 받고 몇 주 기다렸다가 또 한 번 치료 받고... 이런 식인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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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아무리 독일이라도 Particle Therapy를 할 수 있는 암치료 센터는 몇군데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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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암환자들이 자기 차례 기다려야 하고, 또 한 번 암세포 파괴하는 치료를 받으면, 신체가 전반적으로 약해지는지 이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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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회복하다가 결국 그냥 돌아가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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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국 암환자가 굳이 독일까지 와서 암치료 받아봐야 50%도 생존 못한다... 뭐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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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독일도 별 수 없구나...' 그렇게 저는 생각했었는데, 어떤 한국의 의료쪽 관계자분이 이 말을 듣더니, "한국에서 시한부 선고받은 암환자가 독일까지 와서 50%나 살아남는다구요...?" 놀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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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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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독일 및 선진국에서 환자들이 치료 못받아서 기다리다가 죽는다더라~~" 뭐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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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환자가 자기 치료를 기다리다가 무슨 병으로 어떻게 죽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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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환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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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중이온 치료, Particle Therapy 같은 것은 아예 받아보지도 못하고 사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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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 의료인들 손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은 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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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나눠쓰기를 25년 동안 해왔는데도 사건사고가 이제서야 발생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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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원인은 '주사제 나눠쓰기' 25년 관행

 


하지만, 의료 제도, 시스템, 장비 등이 최고다... 절대로 동의하기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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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통계, 팩트들이 증명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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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외 생활 20년 정도 해보면서 한국 병원 들락날락해보면, 뭐가 어떻게 잘못 돌아가고 있는지 다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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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중독인들은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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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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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래는 독일의 한 암치료 센터 홍보 동영상이에요. 참고들 해보세요.






Particle Therapy가 가능한 유럽 암치료 센터들입니다. 2015년 자료에요.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독일 의료진들이 보호장비 없이 코로나19 현장에 내몰린다고?

오늘 이런 독일 의료 관련 뉴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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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총알받이"···독일 의사들 분노의 '알몸 사진'

언듯 보면 독일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이 아무런 보호장비가 없이 투입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분노의 시위를 하고 있다고 오해를 할 수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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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Hausärztinnen und Hausärzte'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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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면 'General Practioners', 한국에서는 '동네의원' '일반의'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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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동네에서 일반환자들을 보는 의사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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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주장하는 것은 '보호장비'가 없어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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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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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 있는 '보호장비' 재고가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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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정부와 의료장비 업체들에게는 생산을 더 늘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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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 환자들은 전화로 간단하게 진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굳이 큰 병원 혹은 동네 병원도 방문을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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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각한 질환, 혹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우선 우리에게 연락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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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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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전화 진료 없이 바로 큰 병원으로 혹은 동네 병원으로 환자들 오면, 그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호장비를 써야 하고, 불필요하게 의료장비 재고를 소진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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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런 행위들을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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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최악의 경우는 의료 보호 장비 재고가 다 소진되어서, 적절한 보호 조치 없이 의료진들이 일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마치 발가벗은 상태에서 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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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 일반의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좀 더 참여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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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원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 대응을 집중 시키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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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히려 핵심 호소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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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 분들의 주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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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ankebedenken.org/

Blanke Bedenken | Profis für ambulante hausärztliche Versorgung brauchen Unterstützung

그리고 이 분들이 청원하는 내용은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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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penpetition.de/petition/online/wir-sind-da-auch-in-der-krise-wenn-man-uns-laesst-ihre-hausaerzt-innen-hausaerztinnensindda

Wir sind da. Auch in der Krise. Wenn man uns lässt. Ihre Hausärzt/innen. #Hausärztinnensindda - Online petition

독일어 못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시니, 영어 및 한글로 내용을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WE ARE THERE, EVEN IN THE CRISIS. IF YOU LET US, YOUR GENERAL PRACTITIONERS WILL BE THERE.
우리가 위기의 상황에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허락한다면, 우리 일반의들이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조금 의역)
그리고, 이 독일 일반의분들의 이런 주장들을 담은 웹사이트 어디에도 위의 기사에서 제목으로까지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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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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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현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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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독일 일반의들의 주장과는 전혀 먼 내용으로 기사를 창작(?)하는 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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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대한민국 기레기들의 끝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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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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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고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 현장의 독일 의사들 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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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환자실의 모습입니다.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미국 서민들의 삶 그리고 결혼이민 기회

오늘 미국에서 이런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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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 엉뚱하게 美 주택문제 뇌관 건드려

이게 그냥 어느날 갑자기 튀어나온 엉뚱한 문제만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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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보통 서민들, 하위노동계층들 경우는 항상 이런 주택 임대 관련 사건사고들이 엄청나게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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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항상 미국의 헐리우드 영화 속 화려한 자본주의의 모습들을 주로 보기 때문에, 미국의 어두운 모습을 잘 모르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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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층민들의 삶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차라리 엉터리 학위라도 하나 만들고 한국에 가서 영어강사라도 하지... 싶은 측은지심이 들기까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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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적나라한 다큐멘터리들로는 마이클 무어의 다양한 시리즈들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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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넷플릭스(Netflix)에 보면 '검은돈(Dirty Money)'이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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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즌, 모든 에피소드가 볼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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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시즌 2의 3번째 에피소스 '슬럼로드 밀리어네어' (Slumlord Millianaire)라는 편이 특히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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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사위가 운영하는 서민들을 후려치는(?) 부동산임대 전문회사에 대해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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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돈 | Netflix 공식 사이트

저 Sammy는 스포일러 이런 것 싫어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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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직접 보세요. (30일 무료 시청 방법 등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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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민들의 삶이 이렇게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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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집주인들은 천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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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반지하 원룸은 차라리 가격 대비 아주 양질의 주거공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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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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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팁(tip)이 될 수 있는 사실 한가지를 더 덧붙여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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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국 하층민의 삶은 특정 인종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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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흑인, 히스패닉, 동양계뿐 아니라, 한국 교민들도 사실 이런 하층민의 삶을 사는 경우들이 꽤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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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관련하여 심지어 이런 사건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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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코로나 바이러스 17세 사망자는 한인" - 내셔널 - 애틀랜타 조선일보
 
한국에서는 누가 미국 캘리포니아 LA 출신 교민이라면 다 베벌리힐스, 헐리우드의 삶을 사는 줄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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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의료보험 조차도 가입하지 못할 정도로 빈곤한 삶을 사는 경우가 꽤 많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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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떻게 미국에서 제대로 학력, 전공, 경력 등을 잘 키우고, 관리해서 중산층의 삶으로 올라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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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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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이민을 희망하시는 분들 중 어느 정도 자금이 준비된 싱글 혹은 돌싱 분들 꽤 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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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완전히 막혀버린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등에 수천만원 이상의 자금과 수년 간의 시간을 투입하기 보다는, 그 자금을 활용하여 미국에서 적절한 배우자를 구하여 결혼이민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쉬운 방법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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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는 좀 어렵더라도, 착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미래에 가능성이 있는 교민들 혹은 기타 인종의 배우자감들은 얼마든지 미국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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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제적 부부, 커플이 합심하여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최소한의 재정적 안정성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둘이서 같이 중산층의 삶에 진입하는 것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 옛날에 있었다는 '아메리칸 드림'까지는 못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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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소한의 자금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저렴한 커뮤니티 컬리지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면서 커리어 관리를 한다면, 최소한의 생계는 해결이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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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그치지 말고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꾸준히 공부를 한다면, 아주 저렴한 학비로도 명문 주립대 유망전공 학사, 석사 과정까지 거치면서 자신들의 몸값을 충분히 높일 수 있는 기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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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최소한의 자금'도 없는 미국인들이 태반이고, 그 빈곤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성실한 미국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안타까운 점... 그래서 오히려 어느 정도 자금이 준비된 한국의 싱글, 돌싱분들에게 '결혼이민'의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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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바로 윈윈(Win-Win) 전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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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쯤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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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결혼과 연애도 통계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저 Sammy에게 요즘 이런 질문 해주시는 분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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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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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도 치료지만, 일단 소득, 급여 등이 어떻게 처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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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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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는 공보험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무료라는 말입니다. 물론 의사의 결정에 따라서요. 그냥 자기가 마음대로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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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격리대상자가 되었다면, 정부기관에서 소득 보전을 받습니다. 통상 기존 월급의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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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면, 통상적인 병가 (Sick Leave)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주까지 고용주가 유급 병가를 주구요. (물론 고용주는 공보험 회사에 다시 부분 청구) 6주 이상인 경우는 바로 공보험 회사에서 소득을 보전해줍니다. 이 역시 통상 기존 월급의 최소 70%에서 최대 90%까지 보전이 됩니다. 그리고 이 병가는 3년 동안 한가지 병으로 최대 78주까지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되어서 그 증상이 오래 갈 경우 최대 78주까지 병가 적용 받고, 공보험에서 소득 보전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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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감기 혹은 호흡기 질환만 약간 있어도 담당 의사를 방문하지 않고, 전화 한통화만 걸어도 7일 짜리 병가증명서를 거의 무조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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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 바이러스 경증 환자는 굳이 병원에 입원시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자가 격리 상태에서 필요한 약들을 처방 받으면서 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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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연히 중증 환자는 종합병원 1인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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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공식 공지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친절하게도 영어로 공지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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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updated information on the Coronavirus

그나저나 미국의 트럼프 황상께서 유럽 국가들의 입국금지를 때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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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럽 증시들 폭락하고, 미국 증시는 더 폭락해서 또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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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상은 그냥 이 기회에 경제위기, 금융위기 심화시켜서, 전세계의 '개미' '호구'들 아주 단단히 털어먹을 작정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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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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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상공인들, 서민들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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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멘탈 단단히 부여잡으시고, 꿋꿋히 잘 버티실 수 있기 바랍니다.
​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다 살아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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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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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한국 따라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검진센터가 생긴 모양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