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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월요일

미국 뉴욕 증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발동 - 주식, 부동산은 이제 반토막(?)

오늘 아주 무시무시한 사건이 미국 뉴욕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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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美증시…7%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그래도 추락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려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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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 증시는 과열 조짐이 좀 있었어요.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고 그랬었죠. 당연히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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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글로벌 판데믹이 기정사실화되었죠. 당연히 소비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가 위축되면, 기업의 매출, 수익이 떨어지죠. 그 중에 못버티는 회사들은 망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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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줄고, 회사들도 망하고 그러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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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산유국들이 원유생산량을 줄이는 것이 가격, 수익 유지를 위해서도 서로서로 좋으니까 그렇게 합의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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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더 로씨아 푸틴 짜르께서 우리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배를 째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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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유가까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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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적당하게 유지되면 세계 경제에 득이지만, 급격한 폭락은 세계 경제에 실인가봐요. 전 디젤 연료값 더 내려가면 좋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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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결과 오늘 미국 뉴욕 증시에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즉 일시적 거래 중지가 발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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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몇 년만의 사건이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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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전세계적 금융위기 시절 이후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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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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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미국 S&P 500가 얼마나 떨어졌었는지 확인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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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기록을 확인해보면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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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고점을 찍을 때 S&P500 지수가 1,550 이상 나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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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08년 바닥을 찍을 때 지수가 약 750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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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반토막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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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최근 최고점이 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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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까지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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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의 반토막은 대략 1,700 정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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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판데믹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보다는 뭔가 경제와 금융의 펀더멘탈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니까 좀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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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코로나 바이러스 받고 산유국 간의 유가 전쟁까지 추가되니까, 오히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건 때보다 더 심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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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악의 상황은 대략 이 정도까지도 바닥을 칠 수 있다는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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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주에 보니까, 한국의 개미분들은 겁도 없이 외국인 기관 물량을 막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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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던진 삼성전자, 개미 '4兆 싹쓸이'

대한민국 증시 역사상 개미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를 이긴 사례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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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는 그런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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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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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세계적 금융위기, 경제위기 등은 시작 단계라고 보는 것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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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닥이라고 생각하시면, 지하 10층의 쓴맛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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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닥'을 찾겠다는 의미는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 확신이 있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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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몇 군데나 이 극심하게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저 Sammy는 그게 가장 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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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폭락하는데, 가뜩이나 거품이 가득 낀 대한민국 부동산은 또 어떻게 될 것이냐... 이 부분도 큰 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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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융위기, 경제위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큰 갈림길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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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이 중요한 'Crossroads'에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길을 잘 택해서 끝까지 순탄하게 'Yellow Brick Road'를 타고 성공과 행복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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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