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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3일 일요일

의사 연봉이 가장 많은 나라 Top 10

 요즘 해외 이민을 희망하시는 의사분들의 문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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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세계에서 의사 연봉이 가장 높은 나라 Top 10 순위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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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의미있고,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미국 달러로 환산된 수치를 이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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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Nominal 보다는 실제 지급되는 화폐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 PPP(Purchasing Power Parity) 방식을 이용하여 계산하고 비교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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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가 뭔지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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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평가지수



또한 이 순위는 저 Sammy가 마음대로 계산한 것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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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Swiss Federal Office of Public Health


Doximity Report on Physician Compen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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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기관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해졌고, 2020년 5월까지의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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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의, 전문의 연봉의 평균값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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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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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uxembourg


Specialists: $352,300


GPs: $27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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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USA


Specialists: $350,300


GPs: $242,400


​


No. 3: Belgium


Specialists: $331,200


GPs: $13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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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Germany


Specialists: $222,700


GPs: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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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Canada


Specialists: $249,000


GPs: $1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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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Switzerland


Specialists: $228,000


GPs: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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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 Ireland


Specialists: $209,000


GPs: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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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 Austria


Specialists: $213,200


GPs: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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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 Netherlands


Specialists: $200,300 


GPs: $1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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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 Australia


Specialists: $210,800 


GPs: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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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부분의 분들이 짐작하는 순위와 크게 다르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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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명목상 돈의 단위 숫자로서는 미국 의사 월급이 가장 쎈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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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매력 지수 및 환율 등을 고려하니까, 한국인들에게는 덜 익숙한 룩셈부르크라는 나라의 의사 연봉이 최고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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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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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는 세가지 언어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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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독일어, 룩셈부르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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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이 세가지 언어 중 한가지를 B2 이상 받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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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B2 수준의 독일어 혹은 불어는 통상 공부를 잘 못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체능 전공자들도 1.5~2년 정도 꾸준히 풀타임으로 어학연수를 하면 가능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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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EU 국가 어디든 한군데에서 의사 면허를 인정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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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어느 나라에서건 EU 의사 자격을 획득하고, 불어 혹은 독일어 B2 이상 받으면 룩셈부르크에서도 역시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 개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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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는 특히 외국인 의사들에 대한 장벽, 거부감(?)이 더 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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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룩셈부르크에는 의대가 달랑 하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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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려할 부분 한가지 짚어드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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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유럽 및 영미권 선진국들에서 의사가 '풀타임'으로 일한다고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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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40시간, 그리고 매일 약 20명 정도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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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대략 나라마다 좀 다른데 4~8주 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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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근무조건에서 위의 연봉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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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쉬운 점은 위의 연봉 정보들은 모두 세전(Before Tax)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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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After Tax)의 실수령액은 배우자, 자녀 상황, 그리고 어떻게 tax planning 을 했느냐 등에 따라서 달라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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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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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진출을 희망하는 의사분들 혹은 의사 지망생분들은 위의 명단을 꼭 참고하신다면, 자신의 노력에 대해서 큰 낭패를 보시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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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80시간 혹은 그 이상의 근무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전공의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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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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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룩셈부르크의 한 병원에서 로봇팔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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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룩셈부르크는 이런 느낌의 나라입니다. ^^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명장면 - 몬티 파이선(Monty Python) 브라이언의 생애(Life of Brian) 엔딩곡

From, 블로그씨

두고두고 꺼내보는 최고의 영화 명장면이 있나요?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런 주제를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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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명장면이야 수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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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영화 중 하나 생각나는 것을 꼽아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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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파이선(Monty Python)이라고 영국 코메디의 한 획을 그은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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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한국에서는 이 시리즈를 본 분들이 별로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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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브라이언의 생애'(Life of Brian)라는 편이 있는데요.




"Roman go home~!!" 이라는 구호를 라틴어로 문법에 맞게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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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가 지구상에서 가장 잘 보장된다는 북유럽,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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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금지를 당했었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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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이 정도면, 뭐 다른 유럽국가 물론, 심지어 영국 본토 내에서도 절대 상영 못한다는 지방정부들이 있었을 정도죠.


​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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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넷플릭스에 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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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막도 있는 것 같은데, 실제 한국에서 볼 수 있는지는 제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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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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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한국어로 번역해서 도저히 그 내용과 대사의 감칠맛(?)을 느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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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어로 봐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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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미국 영어가 아니라 영국 영어에 조금이라도 익숙한 분들만 즐길 수 있는 내용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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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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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민, 유학, 취업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 경우, 굳이 시간을 내서라도 꼭 한 번 보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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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영어권, 서구권에서 말하는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어느 정도 레벨인지 감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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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에는 여러가지 코메디적 관점 명장면들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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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적 관점이 아니라, 정말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치명적인(?) 명장면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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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엔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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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라는 명곡이 여기서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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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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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장례식장 희망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국인의 삶과 죽음, 인생의 실패와 좌절, 절망의 상황에서도 희망과 유머를 잊지 않는 태도... 등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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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12년이던가 영국 올림픽 폐막식에서도 위 동영상의 코메디 배우가 직접 나와서 노래를 불렀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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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감상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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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이디 주변에서 빌려서라도 전체 원작도 보시면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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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일자리를 잃으셨거나, 하던 자영업이 망했거나, 기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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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 ~~ !!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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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진한 영국 액센트의 가사를 제대로 음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몬티 파이선 공식 버전으로 들어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




20대, 30대 싱글 남성분들 주목하세요

생활고라던 제주 강도살인범, 여성 BJ에 수천만원 탕진해

 


이런 어이없는 뉴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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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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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대 남성이 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벌이는 온갖 뻘짓(?) 등은 원래 인간의 짝짓기 본능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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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본능으로 인류가 명맥을 유지하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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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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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뻘짓의 원동력을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활용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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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으로 별풍선 쏘는 배짱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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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자신의 능력치를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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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상 말씀드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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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전공, 경력, 어학, 자금... 여기에 좀 더 추가한다면, 건강, 신체, 외모 관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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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 블로그에 방법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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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절대로 무슨 명문대를 가라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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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방송통신대학교 학사학위라 할지라도 뭔가 공부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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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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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공부는 평생 동안 꾸준히 이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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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출신으로도 해외 MBA 혹은 기타 석사과정 얼마든지 진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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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학비 무료, 혹은 저렴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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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에서 출발하더라도, 해외 유학파 신랑감 얼마든지 될 수 있습니다.


​


전공...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방향의 지식, 전문성이 없이는 생존 자체가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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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능력이 없는 숫컷을 어떤 암컷이 배우자로 혹은 남자친구로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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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상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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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고, 싫어도 무조건 이 범위 내에서 전공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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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가 흙수저, 동수저 출신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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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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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는 전공을 심화하고 실전능력화 하는 단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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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학교 공부는 항상 그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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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에서 구체화하여 경험능력치 상승으로 이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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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경력을 통해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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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이미 세계는 글로벌화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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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경제환경, 노동시장에서 어학능력이 없이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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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어학능력을 통해서 우물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고, 심지어는 나의 짝을 우물 밖에서 찾을 수도 있게 됩니다.


​


월급 200만원 겨우 받는다고 무시 당하는 한국의 20~30대 남성이, 우크라이나, 몰도바, 벨라루스 및 기타 CIS 국가 같은 곳에 가면 적어도 경제력으로는 1등 신랑감 될 수 있어요.


​


자산... 자신의 커리어가 발전할 수록 자산 형성에 힘을 써야 합니다.


​


그 자산이 차곡차곡 모이면, 매월 나오는 월급에 연연하지 않고, 경제적 안정성을 뛰어넘어서 경제적 독립,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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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산의 정도 = 자유로운 삶'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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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특히 20~30대 싱글남분들...


​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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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들에 대한 기본적 준비 없이 절대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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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위의 것들이 잘 준비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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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구를 쫓아다닐 필요도 없어요.


​


저절로 모여듭니다.


​


이것은 제 경험에서  읍읍... ㅎㅎ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

P.S.: 참고로 아래의 표는, 동유럽 주요 도시별 평균 실질소득이에요. 원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즉, 아래 유튜브에 나오는 우크라이나 리비우라는 도시는 임금이 낮은 유럽도시 7위인데요. 전체의 평균 세후 월급이 40만원 정도 된다는 것이에요. 그럼 상대적으로 임금이 더욱 더 낮은 20대 초반 여성이라면, 월 20만원 정도도 겨우 벌까말까... 한 번 참고해보세요.




독일 학비 무료 의대, 의과대학 명단

 제가 독일 의대는 무료라는 아주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리니, 독일에 어떤 의대들이 있냐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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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독일 의대 총 명단, 주별로 나눠서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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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en-Württemberg


​Albert Ludwig University of Freiburg


Ruprecht Karl University of Heidelberg


Faculty of Medicine Mannheim, University of Heidelberg


Eberhard Karl University of Tübingen


University of Ulm


​


Bavaria


Friedrich-Alexander University of Erlangen and Nürnberg


Ludwigs-Maximilians University of Munich (LMU)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TU)


University of Regensburg


Julius Maximilian University of Würzburg


​


Berlin


Charité – University Medicine Berlin of Freie Universität Berlin and the Humboldt University of Berlin


Universitätsklinikum Benjamin Franklin, Berlin (since 2003 merged with Charité)


​


Free and Hanseatic City of Hamburg


University of Hamburg (University Medical Center Hamburg-Eppendorf)


​


Hessen


Johann Wolfgang von Goethe University of Frankfurt am Main


Justus-Liebig-Universität Gießen


Philipps University of Marburg


​


Mecklenburg-Western Pomerania


Ernst Moritz Arndt University of Greifswald


Medizinische Fakultät, Universität Rostock, Rostock


​


North Rhine – Westphalia


Rhenish Westphalian Technical University of Aachen


University Hospitals of the Ruhr-Universität Bochum


Rhenish Friedrich Wilhelm University of Bonn


University of Cologne


Heinrich-Heine University of Düsseldorf


University of Duisburg-Essen, Essen


Westphalian University of Münster


Witten/Herdecke University


​


Lower Saxony


Georgia-Augusta University of Göttingen


Medical University of Hannover (MHH)


University of Oldenburg, European Medical School


​


Rhineland-Palatinate


Johannes Gutenberg University of Mainz


​


Saarland


Universitat des Saarlandes, Saarbrücken/Campus Homburg


​


Saxony-Anhalt


Otto-Guericke-University of Magdeburg


Martin-Luther University of Halle and Wittenberg


​


Saxony


Dresden (TU)


Leipzig University


​


Schleswig-Holsatia


Christian-Albrecht University of Kiel


Medical University of Lübeck


​


Thuringia


Friedrich Schiller University Jena


​


여기까지는 독일의 공립 대학들이라서 학비가 다 무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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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사립대학들이 있습니다.


​


Private


Asklepios Medical School


University Targu Mures Medical Campus Hamburg (medical faculty of the University of Medicine, Pharmacy, Science and Technology of Târgu Mureș)


​


이런 곳들은 학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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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비싸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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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입학이 좀 더 수월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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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영어로 수업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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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독일 및 EU 의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전혀 지장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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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동유럽의 영어로 수업하고, 학비가 저렴한 의과대학들 명단도 저희가 다 보유하고 있는데요.


​


시간되는 대로 조금씩 공지해드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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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진국들에서 의사로서 글로벌 커리어를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 혹은 자녀들을 그런 경로로 이어주고 싶은 분들 참고해보세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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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진국 의료계에서는 '번아웃 닥터'(Burn out doctor)에 대한 연구가 꽤 활발한 편이에요. 사실 선진국 기준으로는요. 한국의 의사분들 90% 이상이 '번아웃 닥터'랍니다. 그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요. 우울증 및 기타 정신 질환으로 이어져요. 그 최후는 뭐... ㅜ.ㅜ

2020년 9월 7일 월요일

모나코 해양박물관 - 놀면서 공부하기

Musée océanographique de Monaco


Sammy네 가족은 현재 남프랑스 여름별장에서 아주 재미있게 잘 놀고 있습니다.


​


그런데 너무 놀기만 하면 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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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공부 좀 하라고, 모나코의 해양 박물관에 데려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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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보다 오히려 저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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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박물관 앞에 가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이 바로 노란 잠수함입니다. 비틀즈 노래 중에 'Yellow Submarine'이라는 곡이 있죠. 저희 첫째랑 둘째에게 비틀즈 딱히 들려준 적도,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이 잠수함을 보더니 바로 그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부르더라구요. 어디서 배웠냐고 하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그냥 어디선가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영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에서 자라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여기저기서 들리는 것들을 주워 들으면서 학습한 모양이에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아이들은 부지불식 간에 어떤 '문화' '사회' '예술' '가치관' '철학' 등을 습득한답니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은 참고해보세요 ^^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BA0072D4A8233F3B3559DEE11D67F75BD088&outKey=V126d4261029d00c532553c1c6d1c8e4f0a59f291e8e0bc00467e3c1c6d1c8e4f0a59&width=544&height=306


볼거리가 정말 많은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서 구경했네요 ^^


정말 볼거리가 많은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더라구요. 쓸데 없이 사진들을 많이 찍어서 슬라이드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그리고 또 신기한게... 아이들에게 각각의 바다 동물들에 대해서 뭘 딱히 가르쳐 준 적이 없었는데요. 상당수의 동물들, 그 동물들의 특징들 등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구요. 새로운 동물들, 사실들에 대해서 발견하면 또 열심히 그걸 읽어보고 습득합니다. 게다가 그 내용들 가지고 서로 토론해요. 무슨 동물은 이러고 저러고, 다른 동물이 이러쿵 저러쿵... ㅋ 역시 박물관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 계발 및 향상에 최고의 장소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쿠아리움은 이렇게 대충 마무리하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일종의 해양탐험 역사 관련 전시실로 가봤습니다.




참고로 모나코 해양박물관은 건물 자체가 완전 예술작품입니다. 바닷가 절벽에 거대한 석조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요. 무슨 궁전의 느낌에 더 가까워요.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천장에 대왕 오징어가 걸려있네요. 그리고 바닥이 무슨 조그마한 대리석 타일 같은 것으로 해양생물들을 그린 모자이크 작품이 깔려 있습니다. 




이건 옛날 초창기의 해양탐험에 쓰였던 잠수함인 것 같습니다.




무슨 전형적인 근대 유럽 왕족, 귀족의 연구실(?) 같은 이미지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실제 모나코의 알베르(Albert) 1세가 1910년에 이 박물관을 설립했다는 것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은데, 바다사자(?)인 듯 합니다.




해양 탐험선 모델이에요. 실제 탐험선의 축소모형입니다.




이것도 탐험선




또 다른 탐험선




마치 해양탐험선의 내부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옛날 해양 탐험 관련 흑백사진들을 슬라이드로 볼 수 있습니다.




해저의 모래, 광물들을 채집하는 방법을 체험해보는 장치입니다.




이건 무슨 기상 풍선(?)을 날려서 뭔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장치 체험하는 것인 듯 해요.




이건 어떤 케이지를 물속에 집어 넣어서 뭔가 연구에 활용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과거 해양탐험 사진에 자기 모습을 합성시켜서 인증샷(?)을 만드는 장치에요 ^^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




박물관 내부에 탐험선 모양의 인테리어를 구현했습니다.




뭔가 큰 해양동물을 잡는 작살들인 것 같습니다. 무시무시하게 생겼어요




이 분은 모나코의 알베르(Albert) 2세. 엄마가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ey)죠. 엄마가 그레이스 켈리여도 머리는 벗겨지는 걸로 판명... ㅋ




모나코가 워낙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해양 탐험에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 뭐 사실 모나코하면 수퍼요트들의 고향이기는 하니까요.




초창기의 잠수복입니다.




이건... 인어...?? 아이들이 보고 많이 놀랐네요 ㅎㅎ




좀 더 개량된 잠수복인가요?




그리고 해양박물관의 옥상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이건 아마도 고래를 잡을 때 쓰는 포경용 작살총이겠죠? 




해양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보는 모나코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옥상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프랑스쪽은 이미 여름방학이 끝나서 박물관에 아이들 및 기타 방문객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Sammy네 가족이 거의 전세 내서 즐기다시피 했네요. 그리고 뒷산 보이시나요? 무슨 강아지 혹은 거북이 머리같이 생긴 바위 부분이 있죠? 여기를 'Tête de Chien', 영어로 번역하면 'Dog's Head'라고 한답니다. 여기에 올라서 모나코를 내려다보면 풍경이 그렇게 죽인다네요. 그래서 Sammy네 가족도 가봤습니다. 이에 관한 사진은 별도로 또 올려볼게요 ^^




미래의 요트 세일러가 되는건가요?




옥상에는 카페, 레스토랑도 있어요. 아이들은 요즘 목테일(Mocktail), 즉 무알코올 칵테일에 꽂혀서 맨날 이거만 먹네요.




이제 해양박물관 방문을 마무리 합니다.




기념품 쇼핑을 빼먹을 수 없죠. ^^




잡다하게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이 꽤 있었지만, Sammy네 가족은 해양박물관 건물 모형이 들어 있는 스노우볼 하나만 샀습니다. ^^




기념품 샵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한 장~


이렇게 모나코 해양박물관 나들이를 잘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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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박물관 다녀오더니 지적호기심들이 좀 더 많이 뿜뿜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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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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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도 주말에 가족, 연인, 친구, 특히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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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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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1B23802CCE678EB1DEA4942ABB4CE7E0336&outKey=V1278cc7560b9dc4f8b49200e514efff7375b2781b0a0e0694a95200e514efff7375b&width=544&height=306


모나코 해양박물관의 산호초 체험관 'Immersion'입니다. 호주의 Great Barrier Reef 를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것이에요. Sammy네 아이들의 고향이죠. ^^


박물관의 최신 전시시설로 'Immersion'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시뮬레이션 시설이에요. Sammy네 아이들이 호주가 고향이잖아요? 아이들이 오래만에 고향(?)의 느낌을 맛보았네요. ㅋ

2020년 9월 6일 일요일

미국 증시 급락 - '민스키 모멘트'의 시작?

[뉴욕마감]나스닥 5% 급락…공포지수 200일 이평선 돌파



오늘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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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경우 하루만에 5%가 빠졌으니, 엄청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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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전문가들은 지난 3월 같은 혹은 그 이상의 대붕괴(?)가 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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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민스키 모멘트'(Minsky moment)가 올 때가 되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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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키 모멘트는 상승장의 끝은 반드시 대폭락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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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상승장이 어느 정도까지는 실질적인 경제의 발전, 기업 성과를 바탕으로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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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이 아니라, 매우 투기적인 개인들, 기관들이 상당한 부채를 기반으로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된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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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실물경제의 펀더멘탈이 뒷받침 되지 않는 주식시장은 언젠가는 폭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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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게 정확히 언제인지 알기가 힘들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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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이 딱 그 상황에 일치한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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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빚투' 즉 빚을 내서 투자하는 분들이 한국은 물론 미국 및 기타 여러나라에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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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요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죽은 실물경제를 살리려고 각국에서 서로 돈을 풀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대출 받기도 쉬운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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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좀 더 자기 자신과 가족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현명한 소비 혹은 스스로의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투자를 하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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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개미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머니게임 도박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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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 개미들이 다니고 있는 직장들 혹은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들이 당장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은 이 상황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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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도박판에서 올인난 사람에게 굶어 죽지는 말라고 개평을 줬더니 다시 그 돈으로 또 도박판에 끼어드는... 뭐 이런 느낌이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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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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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의 기업현황 및 재무제표 등을 제대로 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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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이런 자료들을 주면 제대로 볼 줄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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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모르고 요즘 주가가 오른다니까 무작정 뛰어드는 불나방들이 주식시장에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그 시점이 상투라는 것 정도는 다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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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주식뿐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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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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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부동산 카페 게시판에 특정 동네 아파트가 최고라면서 비이성적인 훌리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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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상투 지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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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대출 이빠이 땡기고, 남의 전세금까지 꼴아박고서 그것도 투자랍시고 '갭투자'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일 수록, 자기네 아파트가 최고이고 앞으로 가장 많이 오를 거라고 아주 열정적으로 여기저기 떠들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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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못하면, 그 분들은 다 한강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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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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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자들 쥐고 있는 주식, 그리고 아파트의 펀더멘탈(Fundamental)을 우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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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들을 가만히 관찰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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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중장기적으로 현재 상승세, 매수세가 지속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 스스로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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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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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그럼 도대체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냐고 댓글, 쪽지 등으로 물으시는 분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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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이 대한민국 기준 대략 20% 이상에 들지 않는 분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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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커리어 자체에 대한 시간, 비용, 노력의 투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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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값 자체가 낮은 상태에서는 절대로 의미있는 종잣돈을 모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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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이라도 꼭들 명심하시고, 좋은 성과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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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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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키 모멘트'라는 용어는 하이만 민스키(Hyman Minsky)라는 경제학자분으로부터 유래되었답니다. 하버드 대학 박사 출신 유태인이세요. 이 분의 이론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있었는데, 실제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때부터 였다고 하네요. 역시 천재는 시대를 상당히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엔지니어분들은 한국을 떠나야 올바른 대우를 받습니다.

 요즘 의사분들 파업으로 난리잖아요?




요즘에는 한국에서 고등학생들이 문제찍기 좀 잘한다... 싶으면 다들 지방이라도 의대를 가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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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심이 장난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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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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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런저런 기업체들에서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엔지니어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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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남아 있으면 있을 수록 손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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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로부터 의사, 치과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고위 공무원 등을 위한 나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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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항상 '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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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들은 대게 '을' 혹은 그것도 안되서 '병' '정'이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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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해외 선진국들, 특히 미국, 독일, 북유럽 등에서는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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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전교 1등 출신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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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 출신 자체를 그렇게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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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자, 전기, 신재생에너지 분야, 바이오 분야, 기타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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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개개인의 냉정한 능력으로만 판가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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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엔지니어분들 정도면, 이런 기술, 지식, 경험적 측면은 물론 성실성, 책임감, 한국인 특유의 독기(?)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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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어학능력이 뒤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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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학능력을 제대로 갖추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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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2년 정도의 풀타임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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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면서 설렁설렁 공부하는 것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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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중 8시간은 제대로 된 어학수업, 나머지 8시간은 휴식을 취하되, 즉 그 나라 언어로 TV보고, 책 보고, 유튜브 보고, 원어민하고 놀러다니고... 그리고 8시간은 잠을 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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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식으로 영어가 되었건, 독일어가 되었건, 노르웨이어가 되었건, 1~2년 정도 집중하여 공부하면, 설사 원어민급은 안되더라도, 해당 국가에서 비지니스 및 기타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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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짜들만 대우받는 한국의 상황이 싫으신 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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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2년 정도만 제대로 자신의 능력 업데이트, 업그레이드에 투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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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레벨에서 엄청나게 다양한 기회들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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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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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속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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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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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 수요일

산레모(Sanremo)에서의 마지막 이탈리안 런치

 오늘은 이탈리아의 친퀘테레를 떠나서, 프랑스 니스 인근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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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도중에 산레모(Sanremo)를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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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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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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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레모 가요제' 할 때 그 산레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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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산레모가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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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맛집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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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들른 곳은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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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orante Da Nicò - Trattoria del Porto | Dal 1935 in Piazza Bresca. A Sanremo

www.ristorantedanicosanremo.it


저는 예전에 이 레스토랑에서 재미있는 기억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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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여기에 와서 혼자 점심을 먹은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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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까, 지갑을 자동차에 놓고 온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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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내가 지갑을 깜빡하고 자동차에 놓고 왔다... 내가 금방 지갑을 다시 가져와서 결제하겠다...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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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놀란 표정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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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보는 동양인이 밥 먹고 배 째려는건가... 황당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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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이 매니저에게 내가 밥값 떼어먹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뢰를 줘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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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이라도 주고 가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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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쓰는 스마트폰이 그 당시에도 허접 싸구려 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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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향이 스마트폰은 그냥 저렴이 공짜폰을 주로 씁니다. 당시는 LG G2(?) 뭐 이런 전화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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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무리 공짜폰이라도 화면은 꽤 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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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팔면 1명 밥값은 나올 정도는 될 듯 싶으니까... 매니저가 보내주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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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동차로 가서 지갑 챙기고, 다시 레스토랑으로 와서 밥값 지불하니까, 그 때서야 매니저가 표정을 풀면서 안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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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레스토랑으로 다시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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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니저도 그대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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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지는 못하는 듯 했습니다.




식전 빵이에요. 여러가지 막 섞어서 주네요.




리조또입니다. 호박으로 맛을 내고, 새우 회 두 개, 머리 튀김 두 개 이렇게 주는데요. 회도 참 입에서 살살 녹았구요. 머리 튀김은 정말 하나도 입에 걸리지가 않았어요. 딱딱한 껍질은 다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부위만 남겨서 튀겼습니다. 새우 머리 안에 의외로 살도 좀 있더군요. 그나저나, 이 집은 리조또를 1인분만 주문을 안받아요. 무조건 2인분 이상만 받습니다. 이런 '룰'을 가진 이탈리아 레스토랑들이 대체로 로컬 고객 상대하는 곳들에는 많은 편이에요. 참고들 하세요.




이 레스토랑은 막내용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안파네요. 그냥 키즈용으로 토마토 소스로만 비벼줬습니다. 그럼 나폴리 스파게티죠 뭐 ^^




이건 봉골레 스파게티에요. 저는 이 집에서 예전에 이 메뉴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와이프는 좀 짜다고 하네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잘먹었습니다.




둘째는 라비올리 먹었어요. 라비올리 속에 뭐가 있었는지 까먹었네요.




옆 테이블 이탈리아 애기가 동양인을 많이 본 적이 없는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ㅋ




신선한 생선들을 얼음 채운 전시용 냉장고에 올려놓고, 골라서 구워달라고 하면 바로 구워서 요리를 내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가 싱싱한 물고기를 보더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나저나 산레모의 가로수들은 오렌지 나무더군요. 날씨가 참 온화하다는 증거겠죠. 아직은 한참 덜 익었습니다.




산레모 항구입니다. 칸, 니스, 모나코 등 정도까지는 안되지만, 꽤 요트들, 보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습니다.




비교적 서민적(?)인 배들이 많은 편입니다.




유명한 여름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물론 이번주부터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년이 시작되는 나라들, 주들이 꽤 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Sammy네가 거주하는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아직도 여름방학이구요 ^^


아무튼 예전에 혼자 방문했었던 곳에 가족들을 다 데리고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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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 혼자 맛있는 것 먹고, 좋은 구경해봐야 별로 즐겁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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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 등과 같이 할 때 그 행복이 어마어마하게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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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Sammy네 가족은 현재 남프랑스의 빌르프헝슈-슈흐-메흐(Villefranche-sur-Mer) 여름별장(Villa)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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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이탈리아 음식은 그만 먹고 프랑스식으로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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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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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빌라에서 바라보는 뷰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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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네 가족의 프랑스 여름별장 휴가는 차차 더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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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릴 예정이니까, 시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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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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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