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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 수요일

창문 밖 풍경 -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남프랑스의 여름별장

 From, 블로그씨

요즘은 하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영상을 보여주세요!





Sammy네 가족이 여름방학 가족여행 막바지를 보내고 있는 남프랑스 여름별장에서 창문 밖으로 내다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창문 밖 풍경'이라는 오다(?)를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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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Sammy네 가족이 머물고 있는 남프랑스의 여름별장(Villa)의 창문 밖 풍경이 괜찮은 편이라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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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가 위치한 곳은 빌르프헝슈-슈흐-메흐(Villefranche-sur-Mer)라는 곳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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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니스(Nice)와 모나코(Monaco)의 중간 절벽 마을 어디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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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007 영화 혹은 기타 액션 영화 등에 보면, 이 동네의 좁고 꼬불꼬불한 골목길에서 자동차 추격전을 하는 내용이 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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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좁은 골목도로를 거의 180도 턴을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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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의 차는 봉고차... 게다가 Extra Long Body라서 요즘 아주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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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커브길을 돌지 못하는 도로가 많아요. 2~3번 전진 후진해서 겨우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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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동네 차들이 Sammy의 어리버리한 운전을 잘 참아주면서 빵빵거리지 않고, 진득히 기다려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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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동네를 배경으로 한 최근 영화로는 '미스터빈의 홀리데이'라는 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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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빈 일행이 칸(Cannes)에 도착해서 비춰지는 장면의 바로 그 위치에요. (실제로는 칸과는 좀 거리가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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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미스터빈 영화에 나오는 그 전망대가 저희 가족이 머무르고 있는 여름별장에서 조금만 위 쪽으로 걸어올라가면 바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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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나름 여러 나라 여행하면서 경험한 멋진 뷰들 중에서 Top 3 안에 드는 그런 풍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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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2020년의 여름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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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flies like an 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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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마치 쏜 살과 같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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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후회없는 여름을 보내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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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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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이런 창문 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

산레모(Sanremo)에서의 마지막 이탈리안 런치

 오늘은 이탈리아의 친퀘테레를 떠나서, 프랑스 니스 인근으로 향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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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도중에 산레모(Sanremo)를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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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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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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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레모 가요제' 할 때 그 산레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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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산레모가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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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맛집 레스토랑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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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들른 곳은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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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orante Da Nicò - Trattoria del Porto | Dal 1935 in Piazza Bresca. A Sanremo

www.ristorantedanicosanremo.it


저는 예전에 이 레스토랑에서 재미있는 기억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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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여기에 와서 혼자 점심을 먹은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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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까, 지갑을 자동차에 놓고 온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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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내가 지갑을 깜빡하고 자동차에 놓고 왔다... 내가 금방 지갑을 다시 가져와서 결제하겠다...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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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놀란 표정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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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보는 동양인이 밥 먹고 배 째려는건가... 황당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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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이 매니저에게 내가 밥값 떼어먹지는 않을 것이라고 신뢰를 줘야하나... 생각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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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이라도 주고 가면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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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쓰는 스마트폰이 그 당시에도 허접 싸구려 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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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향이 스마트폰은 그냥 저렴이 공짜폰을 주로 씁니다. 당시는 LG G2(?) 뭐 이런 전화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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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무리 공짜폰이라도 화면은 꽤 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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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팔면 1명 밥값은 나올 정도는 될 듯 싶으니까... 매니저가 보내주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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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동차로 가서 지갑 챙기고, 다시 레스토랑으로 와서 밥값 지불하니까, 그 때서야 매니저가 표정을 풀면서 안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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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 레스토랑으로 다시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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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매니저도 그대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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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하지는 못하는 듯 했습니다.




식전 빵이에요. 여러가지 막 섞어서 주네요.




리조또입니다. 호박으로 맛을 내고, 새우 회 두 개, 머리 튀김 두 개 이렇게 주는데요. 회도 참 입에서 살살 녹았구요. 머리 튀김은 정말 하나도 입에 걸리지가 않았어요. 딱딱한 껍질은 다 제거하고, 먹을 수 있는 부위만 남겨서 튀겼습니다. 새우 머리 안에 의외로 살도 좀 있더군요. 그나저나, 이 집은 리조또를 1인분만 주문을 안받아요. 무조건 2인분 이상만 받습니다. 이런 '룰'을 가진 이탈리아 레스토랑들이 대체로 로컬 고객 상대하는 곳들에는 많은 편이에요. 참고들 하세요.




이 레스토랑은 막내용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안파네요. 그냥 키즈용으로 토마토 소스로만 비벼줬습니다. 그럼 나폴리 스파게티죠 뭐 ^^




이건 봉골레 스파게티에요. 저는 이 집에서 예전에 이 메뉴를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그런데 와이프는 좀 짜다고 하네요.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잘먹었습니다.




둘째는 라비올리 먹었어요. 라비올리 속에 뭐가 있었는지 까먹었네요.




옆 테이블 이탈리아 애기가 동양인을 많이 본 적이 없는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ㅋ




신선한 생선들을 얼음 채운 전시용 냉장고에 올려놓고, 골라서 구워달라고 하면 바로 구워서 요리를 내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셋째가 싱싱한 물고기를 보더니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나저나 산레모의 가로수들은 오렌지 나무더군요. 날씨가 참 온화하다는 증거겠죠. 아직은 한참 덜 익었습니다.




산레모 항구입니다. 칸, 니스, 모나코 등 정도까지는 안되지만, 꽤 요트들, 보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습니다.




비교적 서민적(?)인 배들이 많은 편입니다.




유명한 여름 휴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물론 이번주부터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년이 시작되는 나라들, 주들이 꽤 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Sammy네가 거주하는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아직도 여름방학이구요 ^^


아무튼 예전에 혼자 방문했었던 곳에 가족들을 다 데리고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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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 혼자 맛있는 것 먹고, 좋은 구경해봐야 별로 즐겁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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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 등과 같이 할 때 그 행복이 어마어마하게 증폭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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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Sammy네 가족은 현재 남프랑스의 빌르프헝슈-슈흐-메흐(Villefranche-sur-Mer) 여름별장(Villa)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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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이탈리아 음식은 그만 먹고 프랑스식으로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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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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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빌라에서 바라보는 뷰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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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네 가족의 프랑스 여름별장 휴가는 차차 더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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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릴 예정이니까, 시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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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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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현재 유럽 주요 관광지들은 여행하기 최적의 상황 - 그 많던 미국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모두 사라짐





우연히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의 최신 코믹스러운 동영상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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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없는 유럽으로 관광오세요~~'라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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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유럽의 주요 관광지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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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한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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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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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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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인도 관광객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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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유럽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현재 유럽을 즐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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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숙박비도 저렴해졌고, 레스토랑, 카페들의 서비스도 너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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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시면 눈치를 채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Sammy네 집 인근에서 가장 큰 쇼핑몰의 한 카페에서 간단한 카푸치노, 마키아또, 핫초코만 시켜도, 작은 젤라또 콘을 그냥 서비스로 줍니다. 간단한 아침용 샌드위치 하나 시켰는데, 딸기, 말린토마토, 올리브 절임 등을 추가로 줘요. 팬데믹 이후에 유럽 지역 대부분의 레스토랑, 카페 메뉴, 가격 등이 가성비가 꽤 좋아졌습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손님들 유치하기가 힘들고, 현상 유지도 안되는 상황이 되버려서... ㅜ.ㅜ

현재 팬데믹으로 인하여 비EU국가 국민들에 대한 국경 장벽이 높아지고, 비행기들 운행이 줄어들면서 유럽 관광산업이 너무나 침체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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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유럽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이 되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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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관광객들 때문에 어디를 가던 가격이 더 저렴해졌고, 서비스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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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뭘 시켜먹고 즐기는 입장에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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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Sammy네 가족은 좀 더 열심히 먹고 마시고 즐기기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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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오히려 지역 사회와 공동체를 살리고 위하는 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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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이번 토요일에 Sammy네 가족은 집에서 멀지 않은 뷔르츠부르크를 놀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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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주 수요일이 아이들 학교 마지막 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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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에 아이들 교정 치과 진료 방문 약속만 끝나면, 둘째주부터는 이탈리아 로마로 놀러가기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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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이탈리아 북부를 2박 3일 정도로 이동하여 로마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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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7박 8일 머무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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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거 같으면 로마 시내에 괜찮은 위치 숙소를 잡기도 어려운 극성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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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냥 콜로세움 바로 옆에 방 3개짜리 깔끔한 아파트를 꽤 적절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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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 둘째가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콜로세움을 꼭 보고 싶다고 노래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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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로마에서 일주일 정도 보낸 후에는 다시 피렌체, 피사, 친퀘테레 정도에서 역시 약 10일 정도 보내고 (이 부분 숙소는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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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니스, 모나코 인근으로 가서 역시 7박 8일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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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아예 멋진 뷰와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여름별장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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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 위치, 내용에 비해서 비싸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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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제주도, 속초 등의 성수기 펜션보다 더 저렴한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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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웃어야 하는 것인지 울어야 하는 것인지 사실 좀 애매하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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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독일 정부가 국민들에게 답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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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정부는 독일인들의 다른 EU 국가로의 여름휴가, 여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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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독일인들이 다른 유럽의 나라들로 여행을 가줘야 그 나라의 관광업이 완전히 죽지 않고, 명맥을 유지하면서, 생존할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EU 전체의 경기 침체, 경제 불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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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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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독일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서 Sammy네 가족은 이번 여름에는 작년보다 좀 더 가열차게 놀러다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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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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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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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숙소에서 내다보이는 전경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이런지는 제가 로마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