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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7일 금요일

G20 화상 정상회의 쾌거(?) 뒤에 숨겨진 경제 위기

오늘 G20 정상 회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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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 두 달간 코로나19 도전의 중심...G20 연대로 이겨낼 수 있다"

미국 CNN 기사에는 이런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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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videoconference gathered world leaders coping with coronavirus

마치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 G20 정상회담을 주재하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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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를 현재까지 잘 컨트롤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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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진은 약간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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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20의 의장을 맡으신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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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G20 의장국은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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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은 한창 선거철이다보니 뭔가 언론 홍보 및 프로파간다(?)를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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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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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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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선거에 몰입해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지금 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못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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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래프를 찬찬히 보시면서, 무슨 내용인지 한 번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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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미국의 역대 실업보험 신청자 숫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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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줄(구간)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있었던 기간을 의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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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라인은 그 시기에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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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줄이 있는 시기마다 보라색 라인이 상승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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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경기가 침체되니까 실업보험 신청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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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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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에 갑자기 수직으로 올라간 보라색 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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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지난 한 주 동안에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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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주 동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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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지만, 지난 한 주 동안에 거의 330만명의 미국 노동자들이 해고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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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엄청난 통계인지 얼른 이해가 안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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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래프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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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3년 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전세계가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던 첫번째주에 약 35만명 정도가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신청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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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작된 첫번째 주, 딱 한 주에 약 330만명 실업보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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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제위기는 2008년 당시 금융위기보다 단순 계산하면 약 10배 정도의 위력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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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이 '미국달러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하여, 폭락 후 다시 어느 정도 반등해서 버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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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진정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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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라는 말은 미국 달러를 그냥 마구마구(?) 찍어내서 미국 달러 화폐의 절대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는 의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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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은 달러의 가치 하락 > 전세계 화폐 가치 하락 > 전세계 자산의 가치 하락 이라고 해석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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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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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식거래도 안했고, 금 거래도 안했고, 비트코인 거래도 안했고, 부동산 거래도 안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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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은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큰 손해를 보신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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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중 어떤 자산들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만큼 가격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서 다시 오를 수도 있고... 실물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안좋을테니 별로 안오를 수도 있고... 오히려 더 곤두박질 칠 수도 있고... 뭐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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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은 모두 이런 숨겨진 로직들을 꼭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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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목을 키우지 못한다면 절대로 글로벌 신자유주의 시대에 경제적 안정성을 성취하기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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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런 경제적 안정성은 나 자신과 가족들의 생존과도 직결이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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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는 몰라도, 한국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많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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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내용을 아예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설사 읽어봐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일수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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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독일은 지금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요즘 독일은 봄이 다 되었습니다. (어제는 약간 꽃샘추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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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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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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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이 지금 상황에 아주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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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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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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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어제 일요일에는 동네 시골길에서 둘째랑 잠깐 자전거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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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봄 기운이 파릇파릇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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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봄을 즐길 방법들을 좀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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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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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번 가을 출시(?)

한국에는 이 뉴스가 크게 보도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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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Impfstoff-Testphase im Frühsommer: Diese Nachricht macht uns Hoffnung

독일어로 된 기사이지만 구글 크롬 브라우저 등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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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한국어 번역은 좀 말이 어색하고, 영어 번역은 상당히 매끄러워요. 90% 이상 의미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문법적으로 독일어, 영어가 상당히 유사한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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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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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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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튀빙겐에 위치한 큐어백(CureVac)이라는 회사에서 이번 초여름 정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예정
2. 현재 2가지 정도의 후보 제품을 이미 준비
3. 큐어백(CureVac)의 공동 소유자인 SAP 창업자 Dietmar Hopp (79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 가을부터는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4. EU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8천만 유로 지원
5. 위의 사실을 인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0억 달러에 독점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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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고,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주식시장, 환율 등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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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대로 정말 백신이 이번 가을에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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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말하면, 그때까지 이 위기 상황은 쉽게 진정되지 못할 것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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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계획이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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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면에 SAP 창업자가 직접 언론 인터뷰에서 그렇게 언급을 했다는 의미는, 완전 뻥(?)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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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AP는 독일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이고, 사실상 전세계 대기업용 ERP 솔루션 회사들 중에 1등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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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AP 창업자는 미국으로 치면 빌 게이츠 급의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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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나름 이런 고급정보(?) 알고는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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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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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분께서 SAP의 창업자, CureVac의 공동소유주 Dietmar Hopp 씨 입니다 ^^

독일 정부는 한국보다 순위에 앞서기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을 속이는 것인가?

요즘 저 Sammy에게 독일의 의료 시스템, 의료보험, 수용능력 등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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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이없는 현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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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 경쟁하듯이, 국가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 사망자 숫자 등으로 순위 매기기 놀이(?) 등을 한국에서는 엄청 즐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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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이 비교 우위에 있으면 "역시 한국이 최고야~~!!"라고 국뽕 한사발 들이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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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이 현재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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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 동안 일종의 전시 대비 체제의 병영 국가로서 바짝 군기든 군인정신으로 운영이 되어왔던 한국 사회의 진면목을 아주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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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완전 빠져버린 사제(?) 민간인들로 가득한 헐랭이 선진국들은 죽을 쑤고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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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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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순위 경쟁의 이런저런 항목들에서 한국이 다 1등을 하는데, 사망율이 좀 뒤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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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보다 사망율이 좀 높은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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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독일 정부가 사망자 숫자를 조작한다는 둥 뭐 이런 말까지 온라인에 돌아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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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망자 숫자 통계는 현재 이 곳에서 취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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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통계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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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계
https://www.rki.de/DE/Content/InfAZ/N/Neuartiges_Coronavirus/nCoV.html



해당 링크에서 각 항목별 기준 등에 대해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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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생각하는 독일의 사망율이 낮은 이유를 대략 추정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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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일의 인구 대비 병상수가 한국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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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냥 야전침대 비슷한 것 하나 가져다 놓고 병상이라고 계산하는 것 말고, 진짜 ICU (Intensive Care Uni) 혹은 CCU(Critical Care Unit), 즉 중환자실 수준의 최신 기술들이 다 갈아넣어져 만들어진 진짜 병상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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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계는 2009년 것이고, 유럽쪽 통계는 2012년, 아시아쪽 통계는 2017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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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쪽이 가장 최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ICU 및 CCU 병상 숫자는 독일의 1/3 정도 밖에는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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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럽 전체 국가 자료는 없나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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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통계 자료를 보니까, 왜 이탈리아에 사망자가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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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왜 아예 확진자 파악을 포기하고, 중증환자 치료에만 전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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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아예 '걸려서 집단면역력을 키우자~~!!'라고 할 수 밖에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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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그나마 유럽에서 선방하면서 사망율을 최소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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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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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재미있는 사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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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개판(?)이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이 인구 대비 중환자실 병상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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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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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중환자실 들어가면 의료보험 커버됨에도 불구하고, 통상 자기 부담금이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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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는 몰라도 최소 1박에 몇십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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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인실, 특실 수준으로 올라가면 몇백만원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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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의료 체계가 완전히 자본주의화 되어 있는 미국은 중환자실 1박에 얼마나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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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르는 것이 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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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의료 체계의 자본주의화 때문에 그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오히려 인구 10만명 당 중환자실 수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많고 잘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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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를 활용할 큰 목돈, 비싼 의료보험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국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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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독일 경우는 이러한 중환자실이 애초부터 거의 1인실이에요. (제가 경험하고 목격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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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특수한 병실의 이용도 모두 공보험으로 커버가 되서 자기 부담금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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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초기 응급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Intensive care, Critical care를 잘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사망율이 낮은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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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무슨 대단한 의료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객관적 통계자료와 실제 스스로 독일 병원, 응급실, 의료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본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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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세계에서 가장 잘 막아내고 있다고 내외로 칭찬을 받고, 또 스스로도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왜 실제 사망율은 생각보다 높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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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독일은 전국민의 60~70% 감염될 것이라고 그렇게 엄살을 부리면서도 의외로 사망율이 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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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느낌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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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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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ICU (Intensive Care Unit), 즉 중환자 집중 치료실에 대하여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아헨대학 병원인데, 의사도, 환자도(?) 다 영어로 인터뷰해주네요. 한 번 참고들 해보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주가가 오르는 회사가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어마어마하게 폭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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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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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제위기, 금융위기의 와중에도 상승을 한 주식들이 있게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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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하나 소개를 해드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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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eger 라는 독일 회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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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오히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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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회사인가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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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중환자실에 꼭 필요한 인공호흡기를 만드는 독일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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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독일 병원에는 약 25,000개의 인공호흡기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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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모자랄 것이라고 독일 정부에서 10,000개를 더 신규 주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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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Draeger 라는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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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세계적으로 각국에서 지금 인공호흡기 확보로 비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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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Draeger 회사뿐 아니라, 전세계의 인공호흡기 전문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아마 지금 상한가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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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돌아가는 이치가 참 야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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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파괴되고, 그 동안 모아온 자산을 잃고, 심하게는 아예 실업자가 되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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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소수의 사람들과 회사들은 표정 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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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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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이 여러분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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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극복할 수 있느냐 아니냐는 결국 여러분 자기자신의 몫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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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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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eger 사의 인공호흡기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의 핵심 무기는 인공호흡기(?)

한국에서는 아직 이 부분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없는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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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 미국 등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면 반드시 이 장비가 필요하다고 난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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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인공호흡기(Ventilator)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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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정부에서는 자동차 회사들(?)에게까지 인공호흡기를 빨리 생산해달라고 요청을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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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Asks Auto Giants to Make Medical Gear to Fight Virus

원래 독일에는 유명한 의료장비 회사들이 충분히 많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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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독일 정부가 전문 의료장비 회사에 10,000개의 인공호흡기를 신규 주문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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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세계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가 기존 의료장비 회사들의 생산능력만으로 부족한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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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 주말부터는 국경 넘어 프랑스 알자스의 위급환자들을 Sammy네 가족이 살고 있는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 병원들 중환자실에서 수용해주기로 했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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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to treat critically ill from virus hotspot in eastern France

이 말은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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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 경우 인공호흡기 여유분이 더 이상 없어서, 새로운 중증환자가 인공호흡기를 배정 받으려면, 기존 환자가 하나 완치가 되서 퇴원하던가 아니면 죽어서 나가던가... 해야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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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벌써 전시 생산 체제 비슷한 상황으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설비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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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테슬라, 인공호흡기 곧 생산…트럼프 "빨리"

이미 수많은 사망자를 낸 이탈리아도 늦었지만 긴급하게 자동차 회사들에게 인공호흡기 생산을 독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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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페라리·피아트크라이슬러도 인공호흡기 생산 참여

호주에서는 벌써 사회적으로 '어떤 환자에게 인공호흡기 우선권을 줘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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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let one person die to save four? Five ways coronavirus will test our ethics

코로나 바이러스 중증 환자들의 경우 인공호흡기를 배정 받았느냐 못받았느냐에 따라서 생존률, 사망률에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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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냥 선착순으로 배분하는 것이 옳으냐... (Ega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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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가 좋은 쪽으로 택할 것이냐... (Uti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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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장막' 방법을 쓸 것이냐... (Contractu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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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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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시 야전병원 군의관이 중상을 입은 수많은 부상병들 중에서 누구를 살리고 누구는 포기할지 결정하듯 하는 상황이 21세기 소위 선진국 병원 의사들에게 닥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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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워낙 인공호흡기가 모자라니까 급한대로 이런저런 튜브, 케이블들을 짜집기를 해서 인공호흡기 한대로 9명에게 산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개조를 한 것이 큰 뉴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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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Doctor Rigs Ventilator to Treat Nine Patients Instead of Just One

물론 이런 괴짜(?) 캐나다 의사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영구적 방법이라기 보다는 당장 죽어가는 9명의 환자들 중 1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9명에게 골고루 생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사들의 양심을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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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한국은 매우 성공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내고 있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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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글로벌 팬데믹이 된 상황이라서, 한국 혼자 끝까지 감염자 수를 최소화해서 버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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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든 한국민들이 협조적이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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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권고에도 "주님이 오시는 곳"…예배 강행한 교회들

저 Sammy는 왜 하필 그 많은 제조사들 중에서도 자동차 회사들이 인공호흡기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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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이 전시 생산 체제 전환으로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면, 한국 정부와 현대기아자동차 같은 회사에서도 다른 나라의 결정들을 참고하여, 신속하게 인공호흡기 생산여부를 검토해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무튼...
​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다 이 고난을 잘 극복하고, 결국에는 살아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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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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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Ventec Life Systems 이라는 비교적 소규모의 인공호흡기 제조사 CEO인 Chris Kiple 라는 분이신데요. 요즘 미국의 주정부들, 병원들, 슈퍼리치들이 자기들에게 빨리 인공호흡기 주문제작해달라고 요청하는 전화를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non-stop으로 받으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표정이 어두운 것인지... 아니면 대박이 나서 그냥 표정관리하시는 것인지... 아무튼 그렇습니다.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학교는 문을 닫았어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미 알려드렸듯이, Sammy네 가족이 사는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 학교들은 이번 주부터 5주 동안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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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활절 방학을 좀 일찍 앞당긴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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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휴교령이라고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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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이 나름 원격으로 아이들에게 과제도 주고, 이런저런 수업 혹은 그와 비슷한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
첫째는 6학년이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라는 좀 더 원격 협력에 특화된 앱을 이용해서 수업에 참여해야 하구요.
​
둘째는 4학년이라서 그냥 웹 게시판 정도를 기반으로 대충 간단한 과제들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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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인 둘째네 반의 주별 과제 체크리스트에요.



역시 둘째 것인데요. 아예 담임 선생님이 시간표를 짜줬습니다. 그런데, 둘째가 다른 것들은 대충하면서, 아침에 개 산책 시키는 과제가 있다고 개를 사달라네요. -_-;;
​
아무튼 저 Sammy도 디지털 노마드로서 항상 원격 업무, 재택 근무를 하는 식으로 일을 하기는 하지만, 어린 아이들도 원격으로 무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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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첫째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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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나름 세계 Top 50위권 경영대학원, 거기서도 심지어 MIS(경영정보시스템) 전공자거든요 ㅎ
​
그런데, 저는 이거 로그인도 어렵고,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도 잘 모르겠고... 맨날 부팅할 때 이상한 앱이 떠서 이건 도대체 어떻게 삭제해야 하나... 생각만 하다가 그냥 놔두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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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6학년짜리 저희 첫째가 알아서 로그인하고 이리저리 선생님, 친구들하고 문서 주고받고 인쇄하고 작업하고 그러네요.
​
또 친구들하고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여러명이서 영상통화도 하면서 같이 과제 관련하여 의견도 주고받고 회의도 하고 꽤 효율적으로 수업에 참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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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이 세대 차이인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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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는 이제 새로운 기술이 점점 귀찮아지고, 그냥 옛날 방식대로 그까이꺼 대~충  살려는 마음이 점점 강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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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훨씬 새것일 수록 더 빨리 습득하고 활용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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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도 뭔가 지금 시점에 어디 경영대학원 Executive 과정, 아예 Executive MBA 같은 정규 학위코스에 다시 들어가서 재교육을 한 번 받던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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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이렇게 하루가 달리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 뒤떨어지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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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학교는 문을 닫아도, 배움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오늘 또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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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평생에 걸친 자기계발 꼭 잊지 말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냉혹한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나는 어느 위치에 서있는가?

Sammy네 가족은 어제 그제 1박 2일로 프랑크푸르트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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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요일에 Sammy네 와이프가 프랑크푸르트의 교민 치과의사분에게 신경이 죽은 치아 치료 약속이 잡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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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라면 그냥 와이프만 혼자 후딱 다녀오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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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으로 인하여 아이들이 3명이나 집에 있다는 것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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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Sammy 혼자서 3명 다 보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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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이런 부분의 역량이 많이 딸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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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왕 프랑크푸르트로 움직이는 것이니, 교민 한식당에 가서 맛있는 것도 좀 먹고, 교민 빵집가서 한국식 빵도 사오고, 교민 마트 가서 김치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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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전 가족이 다 프랑크푸르트로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Sammy의 국딩, 고딩 때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
정말 세상이 좁은 것이요.
​
고등학교 졸업하고 거의 못만나다가, 어느날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는데, 친구 추천에 낯 익은 이름하고 얼굴 사진이 똬~악 뜨는거에요. 심지어 프랑크푸르트에 거주를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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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반가와서, 메세지 보내서, 시간되면 꼭 식사 한 번 하자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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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벌써 몇 개월 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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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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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작년에 유명 한국 재벌기업의 임원으로, 거의 법인장급으로 프랑크푸르트에 발령을 받아서 온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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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무지하게 바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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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저 Sammy 같은 한량을 만날 시간이 그동안 없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오히려 좀 시간적 여유가 생겼는지, 드디어 몇 개월만에 프랑크푸르트 오면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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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와이프 치과치료 겸, 오래된 친구랑 저녁도 같이 먹을 겸 온가족이 프랑크푸르트를 가기로 확정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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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늦은 시간에 다시 집으로 오려면, 깜깜한 아우토반을 한참 달려서 와야 하는데, 저도 힘들고 와이프도 힘들고, 아이들은 더욱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급하게 프랑크푸르트에서 1박 할 수 있는 호텔을 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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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또 하필 지금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 시기라서, 돈을 좀 쓰더라도 위생 상태가 최상급인 5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로 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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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하고 찾아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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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외부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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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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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는 다이닝룸은 이런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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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Sammy네 가족 모두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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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장 위생상태가 좋을 것 같은 5성급 호텔 중에서 제일 싸구려인 곳을 골라서 예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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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그런 느낌의 멋진 성에서 하룻밤을 자고, 그 성의 그 커다란 다이닝 룸에서 딱 Sammy네 가족만 홀로 테이블을 차지하고, 영화에서나 보던 전문 버틀러(?)의 서빙을 받으며 아침을 먹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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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평소에 항상 만실이던 최상급 수준의 호텔이 완전 떨이(?) 가격에 온라인에 올라왔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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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떨이 가격에도 불구하고, 숙박객들은 거의 없고, 이 거대한 성을 저희 Sammy네 가족이 사실상 단독으로 사용하다 시피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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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저 Sammy는 웃어야 되나... 울어야 되나... 참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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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대한민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가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면서 여기저기 해외 언론에서 칭찬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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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당수의 대기업들조차 급작스러운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생존을 걱정하고 있고,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은 과연 회복이 가능할지 어떨지 완전히 무너진 상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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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급격한 소비 침체로 인하여 이미 폐업 직전이고, 그런 곳에서 알바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서민들은 최저 임금 일자리마저도 더 이상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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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런 위기를 대비하여 현금을 차곡차곡 잘 쌓아서, 보관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오히려 지금 떨이로 나온 각종 상품, 서비스, 자산 등을 줍줍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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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돌아가는 이 냉혹한 원리가 참 야속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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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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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원래 동물의 왕국, 적자 생존의 법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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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간은 동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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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기서 어떤 위치에 서있기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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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점 - 미국인, 호주인, 독일인

오늘 재미있는 영상을 한가지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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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서 봄맞이 파티를 하는 미국 대학생들에 대한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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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및 기타 선진국들에서는 대부분 50명 이상 모이는 모임, 파티 혹은 심지어 10명 넘는 모임, 파티도 금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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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는 이를 어길 경우 아예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경우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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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 동영상에서 보이는 미국의 대학생들의 상황은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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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동영상 속에서 "If I get corona, I get corona.", 즉 "코로나 걸리면 까짓건 그냥 걸리져 뭐~~"라고 반쯤 눈이 풀려서 인터뷰 하는  Brady Sluder 라는 남자 대학생은 오하이오 출신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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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플로리다 봄맞이 (Spring Break) 파티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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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티 끝나면 뭐 미국 전역으로 다시 흩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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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의 시나리오는 뭐 안봐도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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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세계 어디를 가도 머리가 장식으로 달린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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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라별로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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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나라의 백인이라고, 혹은 대학생이라고 모두 다 이성적이고 똘똘하고 그렇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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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대통령은 트럼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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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현재 미국에서는 다른 나라 국민들의 입국 금지,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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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생각하기에는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서 미국인의 입국 금지,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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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우는 아예 이런 상황이 통제가 안될 것을 스스로도 아는지, 거꾸로 자국민의 해외 출국을 금지 시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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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막는 대신 자국민 출국금지 택한 호주…"전국민 6개월 해외여행 금지"

이런 대외 정책의 차이에서 미국인과 호주인의 세계관, 사고방식 등의 차별점이 좀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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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편으로는, 독일의 메르켈 수상이 18일 저녁 이런 긴급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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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코로나19 사태에 "2차대전 이후 가장 큰 도전"

한 번 기사 내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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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수상이 지금의 상황을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도자로서 정말 진심을 담아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이야기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느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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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일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책을 보면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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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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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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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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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표현을 메르켈 수상은 물론 다른 독일 정치인들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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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수상은 라이프치히 대학 양자화학(?) 박사 학위를 소지한 연구원 출신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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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주요 선진국 정치인들 중에서 가장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가 아닐까 추측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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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그 동안 모든 인터뷰, 담화를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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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목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지연시켜서, 기존의 의료 체계 안에서 해결이 되도록 하겠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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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확산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솔직하게 국민들에게 인정하고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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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 최선을 다하면 확산 속도를 낮출 수 있고, 그 속도 조절로 환자들을 좀 더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로 인하여 좀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실용적 목표를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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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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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미국인, 호주인, 독일인들의 가치관, 철학 등이 어떻게 다른지 좀 감이 잡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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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이민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자기 입맛에 맞는 나라를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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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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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들은 어떤 지도자의 나라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종교는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가? - 은혜의 강 교회, 신천지, 힌두교

얼마 전에 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하여, 인도의 사례가 뉴스에 잠깐 언급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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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코로나19 치료제는 소 오줌?…힌두교 단체 ‘시음 파티’ 열어

실제로 저 Sammy가 이 현장에 위치해서 직접 눈으로 목격한 하지는 않았어서, 이 뉴스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확실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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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온라인 SNS류 뉴스도 아니고 AFP 통신발이라면 최소한의 팩트는 보장이 된다고 봐도 틀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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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21세기 인도에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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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라는 종교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것인지, 원래 그 동네 사람들이 바보라서 힌두교라는 종교를 만들어 낸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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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도 같은 나라에서 우리 가족이 거주하고, 아이들을 교육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 다행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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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와 거의 비슷한 레벨의 사건이 대한민국에서도 발생을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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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교회, 소독한다며 예배참석자 입에 분무기로 소금물"

이 뉴스를 접하면서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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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에서 거의 인도 힌두교급 혹은 그보다는 살짝 나은 정도 수준의 미신도 아니고, 비과학도 아니고, 유사과학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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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교회 목사의 오줌을 신도들의 얼굴과 입에 뿌리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인... 그런 말도 안되는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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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정부와 보통의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법, 상황들은 정말 전세계적 모범이 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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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주변에 돌아보면, 이렇게 어이없는 수준의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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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교육의 문제인지, 문화의 문제인지, 사회의 문제인지, 종교의 문제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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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주변에 이런 수준의 생각와 행동양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일단 피하는 것이 상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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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런 멍청하고 바보같은 사람들이 주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확산시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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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나라가 개발도상국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이런 수준의 사고, 가치관, 행동양식을 가진 국민들의 숫자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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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이런 개발도상국으로의 이민, 조기유학 등은 결국 자녀들에게 알게 모르게 비슷한 수준의 가치관, 철학, 행동양식을 심어줄 수 밖에는 없다는 것도 꼭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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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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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늘상 말씀드리는 것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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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사람이 나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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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보같은 종교, 미신, 비과학, 유사과학 등에 쉽게 빠지는 사람은 그 자체로 이미 인류에게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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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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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 가족들에게 '영아로 담근 술' 혹은 '어린 아이의 간' 등이 효험이 있다고 말도 안되는 정보를 준 사람들이 나쁜가요? 그런 말도 안되는 조언을 듣고 이런 미친 짓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나병환자 가족들이 더 나쁜가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런 현상은 해외 이민, 유학, 취업, 사업, 투자 등을 진행하면서도 자주 발생한답니다.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이런 '죄악'에 빠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vs 탄소 배출 (기후 온난화)

오늘 독일 뉴스에서 재미있는 분석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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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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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에, 전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공동의 적은 기후변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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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한국에도 눈이 별로 안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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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비슷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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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 과도한 탄소배출 그리고 그로 인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피해가 사실 어마어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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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피해는 물론, 사실 인명피해도 상당히 많지만, 그 직접적 연결고리가 보통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았을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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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호주, 미국 등의 대형 산불도 이런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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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태풍, 홍수, 산사태, 눈사태 등등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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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서도 매년 겨울마다 중국에서 날라오는, 또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으로 죽는 노약자들의 숫자... 코로나 바이러스 처럼 일일히 다 집계를 못했을 뿐이지 사실 엄청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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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초미세먼지 탓 1638명 사망…중국발 영향 절반"

참 아이러니 한 것이 오히려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아마도 2020년 겨울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오히려 줄었을지도 모른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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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비행기 여행을 자제하고, 대규모 행사도 취소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이 줄어들었고, 또 소비생활 역시 단촐해졌고... 당연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이 상당히 감소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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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코로나 바이러스 피하는 행동들까지 나름 숙련(?)되면서 독감 및 기타 전염병의 전파도 상당히 약화되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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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들이 과밀하게 밀집하여 살아가는 도시의 삶이 언듯 보면 편리함을 주는 것 같지만, 이런 바이러스 하나로 도시 전체가 초토화될 수도 있다는 너무도 당연한 교훈도 몸소 체험하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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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이 항상 그러하지만, 최악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도 나름의 장점(?)을 찾아볼 수 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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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이를 좀 과장하여 해석해보자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지구의 '자정작용' 혹은 '정화활동'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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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에서 기생하는(?) 인간들이 너무 환경을 파괴하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의 힘이 적절하게 인간의 행동들을 교정해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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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기회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친환경적 라이프 스타일을 익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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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이번 기회에 뭔가 새로운 삶을 한 번 시작해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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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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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그게 고통받고 있는 이탈리아도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북부가 가장 타격이 크구요. 이런 한적한 시골동네들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치죠.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코로나 바이러스와 눈보라를 뚫고 간 워터파크

Parkfilm Park Allgäu


Sammy네 가족이 사는 독일 지역은 이번 주가 아이들 학교 방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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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뿐 아니라 주변 주들, 국가들도 방학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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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작부터 이번주에 어디든 놀러가야 한다고 예약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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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위협적이 될 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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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호텔 예약한 것 등을 취소하려고 보니, 환불 불가로 예약을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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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온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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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동영상에 나오는 곳 중 특히 실내 워터파크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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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도 Allgaeu라는 동네의 Aqua Mundo 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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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Mundo Park Allgäu
저희 셋째가 몇 주 전부터 워터파크, 수영장 등을 노래를 했는데, 제가 한국 출장 다녀오느라, 같이 놀아주지를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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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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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같았으면 2월말에 대략 봄 날씨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뭔가 겨울이 가는 기운이 보이기는 해야 하는데, 오늘 날씨는 이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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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2월말의 눈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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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눈보라를 뚫고 가서 실내 워터파크에서 셋째 소원 풀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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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신나게 잘 놀고는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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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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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라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입장 거부 당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전혀 그런 낌새도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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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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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독일에서는 현재 'Robert-Koch-Instituts'라는 기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및 행동요령 등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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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en zum 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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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지사항 읽어보니, 공식적으로 중국, 이란, 이탈리아, 한국의 경상북도 등을 방문한 사람들은 의사의 진찰을 받고, 가급적 14일 자가격리를 할 것을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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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는 다행히 서울에만 있었고, 또 한국에서 출국한지 이미 2주는 넘었기 때문에, 독일 정부의 권고사항에 걸리지는 않아서, 심적 부담은 덜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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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세계적으로 다들 공포와 불안이 극대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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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대한민국은 그 중에서 특히 더 먼저 매를 맞고 있는 형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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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힘내시고, 잘 이겨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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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방법은 스스로 면역력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동, 식생활, 필요하면 건강식품, 비타민 등등 잘 챙겨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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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위생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구요.
​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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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