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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 목요일

2주 만에 미국 실업자 1000만명 발생 - 이제는 대공황 시대로 진입(?)

이런 뉴스가 미국에서 긴급하게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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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 청구 665만건으로 폭증…2주새 1천만명 실직 쓰나미(종합)

사상 유래가 없는 수준의 실업 사태라는 것을 불과 며칠 전에 알려드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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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화상 정상회의 쾌거(?) 뒤에 숨겨진 경제 위기

바로 며칠 전에 설명드린 1주 동안 330만명 실업자 발생은 유사 이래로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런 최악의 상황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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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다음주는 660만 실업자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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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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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같은 그래프가 현실세계에서 발생하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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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셋째주는 실업자 990만 발생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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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최소한 한가지는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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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황은 2008년 금융위기, 1997년 IMF 외환위기 정도하고 비교하면 안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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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 정도를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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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당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시청각자료  다큐멘터리로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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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 The Great Crash (TV Movie 2009)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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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능력자분께서 한글로 자막을 다 달아서 유튜브에 올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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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위의 다큐멘터리 꼭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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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경제공부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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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의 상황이 악화디면, 과연 어디까지 심각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감도 잡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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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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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살아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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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G20 화상 정상회의 쾌거(?) 뒤에 숨겨진 경제 위기

오늘 G20 정상 회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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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 두 달간 코로나19 도전의 중심...G20 연대로 이겨낼 수 있다"

미국 CNN 기사에는 이런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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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videoconference gathered world leaders coping with coronavirus

마치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 G20 정상회담을 주재하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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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를 현재까지 잘 컨트롤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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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진은 약간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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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G20의 의장을 맡으신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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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G20 의장국은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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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은 한창 선거철이다보니 뭔가 언론 홍보 및 프로파간다(?)를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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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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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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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선거에 몰입해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지금 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못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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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래프를 찬찬히 보시면서, 무슨 내용인지 한 번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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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는 미국의 역대 실업보험 신청자 숫자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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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줄(구간)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있었던 기간을 의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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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라인은 그 시기에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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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줄이 있는 시기마다 보라색 라인이 상승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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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경기가 침체되니까 실업보험 신청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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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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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에 갑자기 수직으로 올라간 보라색 줄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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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지난 한 주 동안에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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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주 동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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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지만, 지난 한 주 동안에 거의 330만명의 미국 노동자들이 해고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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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엄청난 통계인지 얼른 이해가 안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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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그래프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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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3년 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하여 전세계가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본격적인 경기침체가 시작되었던 첫번째주에 약 35만명 정도가 미국에서 실업보험을 신청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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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하여 본격적인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작된 첫번째 주, 딱 한 주에 약 330만명 실업보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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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제위기는 2008년 당시 금융위기보다 단순 계산하면 약 10배 정도의 위력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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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이 '미국달러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하여, 폭락 후 다시 어느 정도 반등해서 버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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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진정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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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라는 말은 미국 달러를 그냥 마구마구(?) 찍어내서 미국 달러 화폐의 절대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다는 의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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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은 달러의 가치 하락 > 전세계 화폐 가치 하락 > 전세계 자산의 가치 하락 이라고 해석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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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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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주식거래도 안했고, 금 거래도 안했고, 비트코인 거래도 안했고, 부동산 거래도 안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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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앉은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큰 손해를 보신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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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중 어떤 자산들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 만큼 가격이 상당한 시간에 걸쳐서 다시 오를 수도 있고... 실물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안좋을테니 별로 안오를 수도 있고... 오히려 더 곤두박질 칠 수도 있고... 뭐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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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은 모두 이런 숨겨진 로직들을 꼭 이해해보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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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목을 키우지 못한다면 절대로 글로벌 신자유주의 시대에 경제적 안정성을 성취하기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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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런 경제적 안정성은 나 자신과 가족들의 생존과도 직결이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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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는 몰라도, 한국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많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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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내용을 아예 전혀 들어본 적도 없고, 설사 읽어봐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일수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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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