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번 가을 출시(?)

한국에는 이 뉴스가 크게 보도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Coronavirus: Impfstoff-Testphase im Frühsommer: Diese Nachricht macht uns Hoffnung

독일어로 된 기사이지만 구글 크롬 브라우저 등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통상 한국어 번역은 좀 말이 어색하고, 영어 번역은 상당히 매끄러워요. 90% 이상 의미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문법적으로 독일어, 영어가 상당히 유사한 편이거든요.

아무튼...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독일 튀빙겐에 위치한 큐어백(CureVac)이라는 회사에서 이번 초여름 정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예정
2. 현재 2가지 정도의 후보 제품을 이미 준비
3. 큐어백(CureVac)의 공동 소유자인 SAP 창업자 Dietmar Hopp (79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 가을부터는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4. EU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8천만 유로 지원
5. 위의 사실을 인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0억 달러에 독점권 요구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고,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주식시장, 환율 등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위의 기사대로 정말 백신이 이번 가을에 나온다면...

거꾸로 말하면, 그때까지 이 위기 상황은 쉽게 진정되지 못할 것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물론 이 계획이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구요.

또 반면에 SAP 창업자가 직접 언론 인터뷰에서 그렇게 언급을 했다는 의미는, 완전 뻥(?)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SAP는 독일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이고, 사실상 전세계 대기업용 ERP 솔루션 회사들 중에 1등 회사입니다.

나름 SAP 창업자는 미국으로 치면 빌 게이츠 급의 인물이에요.

아무튼,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나름 이런 고급정보(?) 알고는 계세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바로 이 분께서 SAP의 창업자, CureVac의 공동소유주 Dietmar Hopp 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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