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독일은 지금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요즘 독일은 봄이 다 되었습니다. (어제는 약간 꽃샘추위... ㅋㅋ)

정말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 때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이 지금 상황에 아주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ㅋ

아무튼...

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어제 일요일에는 동네 시골길에서 둘째랑 잠깐 자전거 탔네요.









한국도 봄 기운이 파릇파릇하겠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봄을 즐길 방법들을 좀 연구해봐야겠습니다.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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