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1일 화요일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추억

요즘 집에만 있으니까 심심하고 답답해서 예전에 놀러다녔던 곳들 사진, 동영상 찾아보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데요.

작년 6월에 갔었던 지중해 크루즈 사진들, 동영상들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ㅋ

Sammy네 가족이 승선했던 크루즈는 MSC Bellissima 라는 배였습니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4B6EEF6B460DB01ADB320CCF4ABD44636D47&outKey=V126547490f3610152ef764baedd96bed6a226fe7a76d7a947fad64baedd96bed6a22&width=544&height=306

지중해 크루즈선 MSC Bellissima 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에요.



크루즈 선에서 바다의 석양을 바라보면 정말 멋지거든요. 이걸 말로 설명하기는 불가능하고... 사진으로도 그 느낌이 잘 전달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




Sammy네 가족이 탔던 MSC Bellissiam 라는 크루즈 선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크루즈선에서 제공되는 부페들은 다 무료인데요. 엄청 고급은 아니지만 나름 먹을만 수준이에요. 물론 아이들은 완전 좋아하는 그런 메뉴들로 채워져 있구요 ^^





여기는 크루즈 선내의 카지노입니다. 아쉽게도 아이들 때문에 카지노를 즐기지는 못했어요. 소시적에 Sammy가 카지노 좀 다녔었는데... ㅋ



크루즈에서도 1일 1젤라또는 계속 되어야 한답니다.




크루즈 선내에는 볼링장, 오락실, 수영장 등등 온갖 놀거리가 다 갖춰져 있답니다. 수영장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에요. 아무리 부지런해도 일주일 동안 크루즈 선내의 모든 시설, 프로그램들을 다 경험하기 힘들 정도랍니다.

아이들이 올해도 지중해 크루즈 또 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크루즈 선이 이번 년도 내에 다시 뜰 수 있을지 어떨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언젠가는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고, 다시 지중해 크루즈들이 운행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텨봅니다.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아이들 데리고 집에서 꼼짝 못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 번 예전에 놀러갔던 곳들 사진, 동영상 다시 찾아보면서 아이들하고 추억을 회상해보세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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