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3일 월요일

독일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 실시간 현황

우연히 꽤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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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역 종합병원들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의 실시간 현황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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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전역에는 1,072개의 종합병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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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중환자실, 즉 ICU를 갖추고 있는 병원들은 모두 표시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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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중환자실을 3가지 단위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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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Low - Non invasive ventilation 가능, 모니터링 가능, 장기 교환 치료(?) 불가
ICU High - 위의 것에 Invasive ventilation 가능, 장기 교환 치료 가능
ECMO - 위의 것에 ECMO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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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세가지 중환자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환자 치료에 유효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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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원의 ICU Low, ICU High, ECMO 병상들을 세 개의 네모로 형상화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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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네모 안의 색깔이, 빨간색이면 만석, 노란색이면 조금 여유, 녹색은 충분히 여유 뭐 이런식으로 표시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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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당 지역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우선 해당 지역의 중환자실 가용상태를 확인하고, 혹시라도 만석이면 급하게 다른 동네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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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앰뷸런스 구급차도 많이 있지만, 정말 급하면 응급구조헬기가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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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우토반에서 사고나면 도로를 아예 막고 헬기 착륙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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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실시간 지도에 뜨는데, 깜짝 놀라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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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독일 종합병원들이 응급구조헬기 착륙장을 갖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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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혹시 Sammy네 가족 중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갑자기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서 동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상태를 체크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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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Sammy네 동네 종합병원에는 중환자실이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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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병원들의 중환자실은 여유가 없는 곳들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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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역 거주민들보다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 위로를 해야하는 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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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일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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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에서 실시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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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ronavis.dbvis.de/en/
DBVIS Covid19

한국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도 현재 거주지 주변의 종합병원들에 중환자실 가용상태가 얼마나 되는지 미리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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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급한 순간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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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더 이상 폭발적으로 생기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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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여유 중환자실들이 다 만실이 되버리는 순간, 독일도 결국 의료붕괴로 인한 헬게이트가 열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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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들 꼭 살아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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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9일 목요일

한국의 일반 폐렴 사망률도 코로나19처럼 낮을까?

오늘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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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서 온 20대 자가격리 중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스트리아에서 온 20대 여성분이 자가격리 중 사망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자살인 것 같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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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자가격리 상태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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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평소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 문제가 있던 분이 자가격리까지 당하니까 더 그 상태가 심해져서 자살에 이른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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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주 충격적인 부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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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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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죽은 것이 아닌데, 기사가 낚시다'
'자살로 죽은 것을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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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그 원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면 문제고, 다른 원인으로 죽으면 괜찮고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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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선진국들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사망자 순위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뒤지면 그 원인이 되는 감염자, 사망자는 3족을 멸할 역적에 반역자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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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인들의 이 희안한 사고방식과 가치관... 저 Sammy는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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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우연히 이런 글을 인터넷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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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잘 대응을 하고 있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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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감염자수, 사망률 등이 현저하게 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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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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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각도에서 대한민국의 실제 상황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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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료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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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23,280명의 사람이 폐렴 한가지 이유로 사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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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폐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45.4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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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망률은 제 기억력을 바탕으로...  OECD 국가들 중에서 거의 최상위 레벨이에요. OECD 가입 직전의 브라질 바로 밑인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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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북유럽 핀란드의 17배에 달하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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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오로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만 세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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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대한민국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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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내용이 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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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거니까... 능력있고 좋은 분들 당선되라고... 다 이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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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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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폐렴으로 매년 죽는 나머지 2만명에 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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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로 매년 죽는 1만3천명에 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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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디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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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으로는 올림픽 순위 경쟁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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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프로파간다로 인하여 냉철한 이성을 잃으시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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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팔랑이면 손해보는 것은 항상 자기 자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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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거짓말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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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팩트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는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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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항상 객관적 시각, 분석력, 판단력을 잘 기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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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8일 수요일

간호사의 희생에 대한 대우 - 미국 vs 대한민국

오늘 이런 어이없는 뉴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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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피와 땀' 잊었나…수당 지급 '차일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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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대응은 세계 최고 수준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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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개발도상국은 지금 의료붕괴는 물론 국가 행정까지 다 마비, 붕괴된 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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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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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유독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돋보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을 추측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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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수십년 동안 전시 대비 태세를 잘 갖추고 있어 왔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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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질병관리본부 같은 행정기관,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책 등을 미리부터 잘 운영해왔던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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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민들은 전통적으로 정부의 말이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설사 불이익이 되더라도 잘 따르는 성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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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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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최고의 이유는 한국의 유능한 의료인분들의 조건없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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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의료붕괴의 조짐이 있자, 전국의 의사분들, 간호사분들, 응급대원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다 몰려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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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구의 급한 불을 끄고, 전국적인 감염 확산을 어느 정도 막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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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분들을 영웅 대접은 하지 못할 망정... 무슨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다르듯이 이렇게 박대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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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스에 나오는 간호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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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무급으로 휴직하고 대구로 내려와서, 하루 10시간씩 한 달 넘게 혹사 당했는데, 여태까지 받은 것이라고는 10일치 숙박비... 나머지는 자기 개인돈으로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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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수당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어차피 4월 중순 이후 (국회의원 선거 이후??) 나올 것이니 보채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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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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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대체 대구만의 특성인가요... 아니면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현장의 민간 인력들을 대하는 특유의 행동양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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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는 간호사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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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한 번 직접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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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교되는 간호사분들의 대우에 이게 정말 사실일까... 깜짝 놀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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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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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uWest라는 간호사 인력 전문 기관에서는 현재 일주일에 1만불 이상의 주급, NYC로 이사 비용 일체, 면세가 되는 숙식 제공으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쿼런틴 팩 공급 보장.
2. Fastaff이라는 긴급 간호사 공급 기관에서는 원래 보통 간호사보다 50% 이상 주급을 쎄게 주는데(긴급 인력 공급 특화라서), 지금은 그보다도 더 주면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3. 타주의 간호사 혹은 라이센스 만료된 간호사들이라도 NY주 라이센스 전환 및 재취득하는 것 신속하게 처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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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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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한국과 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의 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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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 사회, 정부는 자기 국민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 충성에 대한 열매는 따로 날로 따먹는 사람들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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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은 애초에 무조건적 충성, 희생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합니다. 국가와 국민은 일종의 계약 관계에요. 국가, 사회, 정부 그리고 지도자가 나에게 해준 만큼, 국민들도 딱 그만큼 충성하고 봉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국민들의 충성, 봉사에 대한 대우, 예우, 보상 등을 최대한 철저하고 공평하게 하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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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도 예전 군사독재 시절보다는 많이 나아지기는 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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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말도 안되는 뉴스를 보니, 역시나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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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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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의료인분들에게 약간의 희소식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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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는 해외의 의사, 간호사들에게도 미국 자격증, 영주권 등을 빨리 주고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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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준비가 된' 한국의 의사, 간호사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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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보시고, 커뮤니티에 대한 '충성심'과 '희생'에 대해서 올바른 대우를 받으면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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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미군 G. I. 한국말로 일빵빵... 즉 일반 보병 소총수, frontline infantry 뭐 이런 알보병에 대한 대우 요약입니다.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머리 염색이 하고 싶은 첫째 -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

Sammy네 첫째가 머리 염색이 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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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 불러서 아래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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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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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속되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심하기는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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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틱톡, 책읽기, 학교공부 등등등 아무리 해도 친구들도 못만나고, 쇼핑몰도 못가고, 영화관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그러니까 답답하기는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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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첫째는 현재 만 11세에요. 몇 달만 지나면 만 12세 됩니다. 그냥 한국으로 치면 초딩 말년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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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들 읽어보시고, 머리 염색 좀 해보신 언니분들 첫째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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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근황




KBS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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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을 잘 요약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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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방송에서 비춰지는 인도와 중남미는 상황이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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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최근 들어서 중남미가 참 살기좋다고 인터넷 상에서 중남미 국가들의 이민 프로그램을 여기저기 홍보하는 사람들, 업체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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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믿고 중남미로 이민 가신 교민분들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신지 걱정이 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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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 인도는 말할 것도 없고... 동남아시아 교민분들 상황도 좀 걱정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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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사태로 국가로서의 사회 통제력, 행정력이 살아있는 국가들과 그렇지 못한 국가들의  차이가 명확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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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민, 유학, 취업 등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 동영상 한 번씩들 꼭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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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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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만 아니면 Sammy네 가족도 호주의 인구밀도 낮은 외딴 휴양지 동네에 가서 좀 쉬고 싶네요. 팬데믹 상황에서는 높은 인구밀도의 도심지역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 맞는 듯 합니다.

독일 시골동네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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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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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시간 정도 밭길,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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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작년만 해도 조금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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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혼자서 다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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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주 산책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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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집에서만 뒹굴거리다가 확찐자 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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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독일 코로나19 지원금 15,000유로 입금 인증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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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긴급 지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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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의 법인 계좌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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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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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지 2~3일 만에 입금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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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사 중장기적으로 흑자가 나도 단기적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가 부도나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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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일 정부의 지원금은 이런 유동성 문제 해결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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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메르켈 총리 이하 독일 정부에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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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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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에게는 너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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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긴급 지원금은 커녕 대출도 이런저런 이유들로 다 거절되고 어렵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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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꼭 살아남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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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