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꽤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독일 전역 종합병원들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의 실시간 현황 정보입니다.
현재 독일 전역에는 1,072개의 종합병원이 있구요.
그 중 중환자실, 즉 ICU를 갖추고 있는 병원들은 모두 표시된 듯 합니다.
독일에서는 중환자실을 3가지 단위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ICU Low - Non invasive ventilation 가능, 모니터링 가능, 장기 교환 치료(?) 불가
ICU High - 위의 것에 Invasive ventilation 가능, 장기 교환 치료 가능
ECMO - 위의 것에 ECMO 추가
다행히 이 세가지 중환자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환자 치료에 유효한 모양입니다.
각 병원의 ICU Low, ICU High, ECMO 병상들을 세 개의 네모로 형상화했구요.
그 네모 안의 색깔이, 빨간색이면 만석, 노란색이면 조금 여유, 녹색은 충분히 여유 뭐 이런식으로 표시한 것이죠.
그래서 해당 지역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우선 해당 지역의 중환자실 가용상태를 확인하고, 혹시라도 만석이면 급하게 다른 동네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데요.
독일에서는 앰뷸런스 구급차도 많이 있지만, 정말 급하면 응급구조헬기가 떠요.
실제 아우토반에서 사고나면 도로를 아예 막고 헬기 착륙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한답니다.
이 부분도 실시간 지도에 뜨는데, 깜짝 놀라는 부분이...
거의 대부분의 독일 종합병원들이 응급구조헬기 착륙장을 갖추고 있네요.
그나저나 혹시 Sammy네 가족 중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갑자기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서 동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상태를 체크해봤는데요.
다행히 Sammy네 동네 종합병원에는 중환자실이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일부 지역 병원들의 중환자실은 여유가 없는 곳들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이런 지역 거주민들보다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 위로를 해야하는 건지... ㅜ.ㅜ
혹시 독일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실시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oronavis.dbvis.de/en/
DBVIS Covid19
한국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도 현재 거주지 주변의 종합병원들에 중환자실 가용상태가 얼마나 되는지 미리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정말 위급한 순간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니까요.
독일도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더 이상 폭발적으로 생기지 말아야 할텐데...
현재의 여유 중환자실들이 다 만실이 되버리는 순간, 독일도 결국 의료붕괴로 인한 헬게이트가 열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우리 다들 꼭 살아서 만납시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2020년 4월 9일 목요일
한국의 일반 폐렴 사망률도 코로나19처럼 낮을까?
오늘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서 온 20대 자가격리 중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스트리아에서 온 20대 여성분이 자가격리 중 사망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자살인 것 같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설마 자가격리 상태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평소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 문제가 있던 분이 자가격리까지 당하니까 더 그 상태가 심해져서 자살에 이른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아주 충격적인 부분은요.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에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죽은 것이 아닌데, 기사가 낚시다'
'자살로 죽은 것을 어쩌라고...'
사람이 죽었는데 그 원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면 문제고, 다른 원인으로 죽으면 괜찮고 그런건가요?
전세계 선진국들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사망자 순위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뒤지면 그 원인이 되는 감염자, 사망자는 3족을 멸할 역적에 반역자 되는건가요?
정말 한국인들의 이 희안한 사고방식과 가치관... 저 Sammy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이런 글을 인터넷에서 봤어요.
물론 현재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잘 대응을 하고 있기는 하죠.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감염자수, 사망률 등이 현저하게 낮으니까요.
그러나...
조금 다른 각도에서 대한민국의 실제 상황을 볼까요?
최근 자료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
2018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23,280명의 사람이 폐렴 한가지 이유로 사망했답니다.
그 결과 폐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45.4명인데요.
이 사망률은 제 기억력을 바탕으로... OECD 국가들 중에서 거의 최상위 레벨이에요. OECD 가입 직전의 브라질 바로 밑인가 그렇습니다.
이는 북유럽 핀란드의 17배에 달하는 수준이에요.
현재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오로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만 세계 최저 수준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이 최고~~!!!
뭐 이런 내용이 꽤 많은데요.
물론 선거니까... 능력있고 좋은 분들 당선되라고... 다 이해합니다. ^^
하지만...
일반 폐렴으로 매년 죽는 나머지 2만명에 대한 기사...
자살로 매년 죽는 1만3천명에 대한 기사...
다 어디 갔나요?
이런 것으로는 올림픽 순위 경쟁 안하나요?
언론, 프로파간다로 인하여 냉철한 이성을 잃으시면 안되요.
귀가 팔랑이면 손해보는 것은 항상 자기 자신이랍니다.
팩트는 거짓말을 안해요.
물론 그 팩트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는 있구요.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항상 객관적 시각, 분석력, 판단력을 잘 기르실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오스트리아서 온 20대 자가격리 중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스트리아에서 온 20대 여성분이 자가격리 중 사망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자살인 것 같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설마 자가격리 상태가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아무튼 평소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 문제가 있던 분이 자가격리까지 당하니까 더 그 상태가 심해져서 자살에 이른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아주 충격적인 부분은요.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에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죽은 것이 아닌데, 기사가 낚시다'
'자살로 죽은 것을 어쩌라고...'
사람이 죽었는데 그 원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면 문제고, 다른 원인으로 죽으면 괜찮고 그런건가요?
전세계 선진국들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 사망자 순위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뒤지면 그 원인이 되는 감염자, 사망자는 3족을 멸할 역적에 반역자 되는건가요?
정말 한국인들의 이 희안한 사고방식과 가치관... 저 Sammy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이런 글을 인터넷에서 봤어요.
물론 현재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잘 대응을 하고 있기는 하죠.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감염자수, 사망률 등이 현저하게 낮으니까요.
그러나...
조금 다른 각도에서 대한민국의 실제 상황을 볼까요?
최근 자료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
2018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23,280명의 사람이 폐렴 한가지 이유로 사망했답니다.
그 결과 폐렴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45.4명인데요.
이 사망률은 제 기억력을 바탕으로... OECD 국가들 중에서 거의 최상위 레벨이에요. OECD 가입 직전의 브라질 바로 밑인가 그렇습니다.
이는 북유럽 핀란드의 17배에 달하는 수준이에요.
현재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오로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만 세계 최저 수준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이 최고~~!!!
뭐 이런 내용이 꽤 많은데요.
물론 선거니까... 능력있고 좋은 분들 당선되라고... 다 이해합니다. ^^
하지만...
일반 폐렴으로 매년 죽는 나머지 2만명에 대한 기사...
자살로 매년 죽는 1만3천명에 대한 기사...
다 어디 갔나요?
이런 것으로는 올림픽 순위 경쟁 안하나요?
언론, 프로파간다로 인하여 냉철한 이성을 잃으시면 안되요.
귀가 팔랑이면 손해보는 것은 항상 자기 자신이랍니다.
팩트는 거짓말을 안해요.
물론 그 팩트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는 있구요.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항상 객관적 시각, 분석력, 판단력을 잘 기르실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8일 수요일
간호사의 희생에 대한 대우 - 미국 vs 대한민국
오늘 이런 어이없는 뉴스가 있네요.
의료진 '피와 땀' 잊었나…수당 지급 '차일피일'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대응은 세계 최고 수준이 분명합니다.
몇몇 개발도상국은 지금 의료붕괴는 물론 국가 행정까지 다 마비, 붕괴된 상황이구요.
선진국들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이 유독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돋보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을 추측해보면요.
워낙 수십년 동안 전시 대비 태세를 잘 갖추고 있어 왔기도 하구요.
정부에서 질병관리본부 같은 행정기관,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책 등을 미리부터 잘 운영해왔던 부분도 있습니다.
또 한국민들은 전통적으로 정부의 말이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설사 불이익이 되더라도 잘 따르는 성향이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고의 이유는 한국의 유능한 의료인분들의 조건없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의료붕괴의 조짐이 있자, 전국의 의사분들, 간호사분들, 응급대원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다 몰려들었죠.
그래서 대구의 급한 불을 끄고, 전국적인 감염 확산을 어느 정도 막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을 영웅 대접은 하지 못할 망정... 무슨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다르듯이 이렇게 박대해도 되는건가요?
위 뉴스에 나오는 간호사분...
자기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무급으로 휴직하고 대구로 내려와서, 하루 10시간씩 한 달 넘게 혹사 당했는데, 여태까지 받은 것이라고는 10일치 숙박비... 나머지는 자기 개인돈으로 감당...
언제 수당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어차피 4월 중순 이후 (국회의원 선거 이후??) 나올 것이니 보채지 말아라...
이게 나라인가요?
이건 도대체 대구만의 특성인가요... 아니면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현장의 민간 인력들을 대하는 특유의 행동양식인가요?
지금 미국에서는 간호사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아세요?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한 번 직접 들어보세요.
한국과 비교되는 간호사분들의 대우에 이게 정말 사실일까... 깜짝 놀라실겁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요.
1. NuWest라는 간호사 인력 전문 기관에서는 현재 일주일에 1만불 이상의 주급, NYC로 이사 비용 일체, 면세가 되는 숙식 제공으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쿼런틴 팩 공급 보장.
2. Fastaff이라는 긴급 간호사 공급 기관에서는 원래 보통 간호사보다 50% 이상 주급을 쎄게 주는데(긴급 인력 공급 특화라서), 지금은 그보다도 더 주면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3. 타주의 간호사 혹은 라이센스 만료된 간호사들이라도 NY주 라이센스 전환 및 재취득하는 것 신속하게 처리 보장
자...
이것이 바로 한국과 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의 차이에요.
어떤 국가, 사회, 정부는 자기 국민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 충성에 대한 열매는 따로 날로 따먹는 사람들이 있구요.
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은 애초에 무조건적 충성, 희생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합니다. 국가와 국민은 일종의 계약 관계에요. 국가, 사회, 정부 그리고 지도자가 나에게 해준 만큼, 국민들도 딱 그만큼 충성하고 봉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국민들의 충성, 봉사에 대한 대우, 예우, 보상 등을 최대한 철저하고 공평하게 하는 편이구요.
물론 한국도 예전 군사독재 시절보다는 많이 나아지기는 한 것 같은데요.
오늘 이런 말도 안되는 뉴스를 보니, 역시나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혹시라도 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의료인분들에게 약간의 희소식 하나 있네요.
지금 미국에서는 해외의 의사, 간호사들에게도 미국 자격증, 영주권 등을 빨리 주고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답니다.
어쩌면 '준비가 된' 한국의 의사, 간호사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보시고, 커뮤니티에 대한 '충성심'과 '희생'에 대해서 올바른 대우를 받으면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미군 G. I. 한국말로 일빵빵... 즉 일반 보병 소총수, frontline infantry 뭐 이런 알보병에 대한 대우 요약입니다. 한 번 참고해보세요 ^^
의료진 '피와 땀' 잊었나…수당 지급 '차일피일'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대응은 세계 최고 수준이 분명합니다.
몇몇 개발도상국은 지금 의료붕괴는 물론 국가 행정까지 다 마비, 붕괴된 상황이구요.
선진국들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이 유독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돋보일 수 있었던 여러가지 이유들을 추측해보면요.
워낙 수십년 동안 전시 대비 태세를 잘 갖추고 있어 왔기도 하구요.
정부에서 질병관리본부 같은 행정기관,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책 등을 미리부터 잘 운영해왔던 부분도 있습니다.
또 한국민들은 전통적으로 정부의 말이 어느 정도 정당성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설사 불이익이 되더라도 잘 따르는 성향이구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최고의 이유는 한국의 유능한 의료인분들의 조건없는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의료붕괴의 조짐이 있자, 전국의 의사분들, 간호사분들, 응급대원분들이 자원봉사자로서 다 몰려들었죠.
그래서 대구의 급한 불을 끄고, 전국적인 감염 확산을 어느 정도 막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을 영웅 대접은 하지 못할 망정... 무슨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 다르듯이 이렇게 박대해도 되는건가요?
위 뉴스에 나오는 간호사분...
자기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무급으로 휴직하고 대구로 내려와서, 하루 10시간씩 한 달 넘게 혹사 당했는데, 여태까지 받은 것이라고는 10일치 숙박비... 나머지는 자기 개인돈으로 감당...
언제 수당 나오냐고 물어보니까 어차피 4월 중순 이후 (국회의원 선거 이후??) 나올 것이니 보채지 말아라...
이게 나라인가요?
이건 도대체 대구만의 특성인가요... 아니면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현장의 민간 인력들을 대하는 특유의 행동양식인가요?
지금 미국에서는 간호사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아세요?
영어가 되시는 분들은 한 번 직접 들어보세요.
한국과 비교되는 간호사분들의 대우에 이게 정말 사실일까... 깜짝 놀라실겁니다.
간단히 요약해보면요.
1. NuWest라는 간호사 인력 전문 기관에서는 현재 일주일에 1만불 이상의 주급, NYC로 이사 비용 일체, 면세가 되는 숙식 제공으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쿼런틴 팩 공급 보장.
2. Fastaff이라는 긴급 간호사 공급 기관에서는 원래 보통 간호사보다 50% 이상 주급을 쎄게 주는데(긴급 인력 공급 특화라서), 지금은 그보다도 더 주면서 간호사를 채용 및 공급 중
3. 타주의 간호사 혹은 라이센스 만료된 간호사들이라도 NY주 라이센스 전환 및 재취득하는 것 신속하게 처리 보장
자...
이것이 바로 한국과 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의 차이에요.
어떤 국가, 사회, 정부는 자기 국민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그 충성에 대한 열매는 따로 날로 따먹는 사람들이 있구요.
미국 혹은 기타 선진국들은 애초에 무조건적 충성, 희생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합니다. 국가와 국민은 일종의 계약 관계에요. 국가, 사회, 정부 그리고 지도자가 나에게 해준 만큼, 국민들도 딱 그만큼 충성하고 봉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국민들의 충성, 봉사에 대한 대우, 예우, 보상 등을 최대한 철저하고 공평하게 하는 편이구요.
물론 한국도 예전 군사독재 시절보다는 많이 나아지기는 한 것 같은데요.
오늘 이런 말도 안되는 뉴스를 보니, 역시나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혹시라도 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의료인분들에게 약간의 희소식 하나 있네요.
지금 미국에서는 해외의 의사, 간호사들에게도 미국 자격증, 영주권 등을 빨리 주고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답니다.
어쩌면 '준비가 된' 한국의 의사, 간호사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보시고, 커뮤니티에 대한 '충성심'과 '희생'에 대해서 올바른 대우를 받으면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미군 G. I. 한국말로 일빵빵... 즉 일반 보병 소총수, frontline infantry 뭐 이런 알보병에 대한 대우 요약입니다.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머리 염색이 하고 싶은 첫째 -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
Sammy네 첫째가 머리 염색이 하고 싶답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 불러서 아래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네요.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연일 지속되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심하기는 한가봐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틱톡, 책읽기, 학교공부 등등등 아무리 해도 친구들도 못만나고, 쇼핑몰도 못가고, 영화관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그러니까 답답하기는 할거에요.
참고로, 저희 첫째는 현재 만 11세에요. 몇 달만 지나면 만 12세 됩니다. 그냥 한국으로 치면 초딩 말년이죠. ㅋ
한 번들 읽어보시고, 머리 염색 좀 해보신 언니분들 첫째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안된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 불러서 아래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네요.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연일 지속되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심하기는 한가봐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틱톡, 책읽기, 학교공부 등등등 아무리 해도 친구들도 못만나고, 쇼핑몰도 못가고, 영화관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그러니까 답답하기는 할거에요.
참고로, 저희 첫째는 현재 만 11세에요. 몇 달만 지나면 만 12세 됩니다. 그냥 한국으로 치면 초딩 말년이죠. ㅋ
한 번들 읽어보시고, 머리 염색 좀 해보신 언니분들 첫째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근황
KBS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을 잘 요약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비춰지는 인도와 중남미는 상황이 너무 끔찍하네요... ㅜ.ㅜ
그나저나 최근 들어서 중남미가 참 살기좋다고 인터넷 상에서 중남미 국가들의 이민 프로그램을 여기저기 홍보하는 사람들, 업체들이 많이 보였었는데...
그 말 믿고 중남미로 이민 가신 교민분들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신지 걱정이 좀 됩니다.
그리고, 뭐 인도는 말할 것도 없고... 동남아시아 교민분들 상황도 좀 걱정이 되구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국가로서의 사회 통제력, 행정력이 살아있는 국가들과 그렇지 못한 국가들의 차이가 명확해질 듯 합니다.
해외 이민, 유학, 취업 등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 동영상 한 번씩들 꼭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아이들 학교만 아니면 Sammy네 가족도 호주의 인구밀도 낮은 외딴 휴양지 동네에 가서 좀 쉬고 싶네요. 팬데믹 상황에서는 높은 인구밀도의 도심지역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 맞는 듯 합니다.
독일 시골동네 산책하기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3AF6CEA71C5C2B6EDC83B134D35E76C0EBB1&outKey=V1287b9b1a902cfba77dd128127c026dd64567fac3ab8684f6a40128127c026dd6456&width=544&height=306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한 2시간 정도 밭길,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있네요.
셋째가 작년만 해도 조금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는데요.
이번에는 2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혼자서 다 걸었습니다.
좀 더 자주 산책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집에서만 뒹굴거리다가 확찐자 되겠네요 ㅎㅎㅎ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을 데리고 시골동네 산책 다녀왔습니다.
한 2시간 정도 밭길, 숲길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있네요.
셋째가 작년만 해도 조금 많이 걸으면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투정을 부렸는데요.
이번에는 2시간 동안 거의 쉬지도 않고 혼자서 다 걸었습니다.
좀 더 자주 산책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집에서만 뒹굴거리다가 확찐자 되겠네요 ㅎㅎㅎ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독일 코로나19 지원금 15,000유로 입금 인증
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긴급 지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ammy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의 법인 계좌로요.
15,000 유로입니다.
신청한지 2~3일 만에 입금되는 것 같습니다.
사업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사 중장기적으로 흑자가 나도 단기적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가 부도나는 법이거든요.
이 독일 정부의 지원금은 이런 유동성 문제 해결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메르켈 총리 이하 독일 정부에 너무 감사합니다. ^^
반면에...
한국의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에게는 너무 미안하네요.
이 상황에 긴급 지원금은 커녕 대출도 이런저런 이유들로 다 거절되고 어렵다고 하시던데...
블로그 이웃분들 꼭 살아남으세요 ㅜ.ㅜ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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