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났더니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독일 정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에 대한 긴급 지원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ammy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의 법인 계좌로요.
15,000 유로입니다.
신청한지 2~3일 만에 입금되는 것 같습니다.
사업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설사 중장기적으로 흑자가 나도 단기적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가 부도나는 법이거든요.
이 독일 정부의 지원금은 이런 유동성 문제 해결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메르켈 총리 이하 독일 정부에 너무 감사합니다. ^^
반면에...
한국의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에게는 너무 미안하네요.
이 상황에 긴급 지원금은 커녕 대출도 이런저런 이유들로 다 거절되고 어렵다고 하시던데...
블로그 이웃분들 꼭 살아남으세요 ㅜ.ㅜ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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