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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7일 일요일

스타벅스의 얄팍한 상술에 놀아나는 두뇌가 부끄럽지 않나요?

 

이런 기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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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스타벅스 커피가 그렇게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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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나름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 도시들을 다니면서, 각각 로컬 커피들 많이 마셔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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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원두가 통상 볶은지 가장 오래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실 맛이 가장 별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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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라오스 같은 곳, 특히 커피 원산지의 시골동네에 가서 금방 갓 볶은 원두 갈아서 내려준 커피 몇 번 먹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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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및 기타 주요 선진국들의 프랜차이즈들에서 파는 원두커피들은 사실 원조의 맛은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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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호주 시드니의 동네 카페,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먹는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보다도 못한 버전들이 한국의 커피 프랜차이즈들에서 비싼 값에 팔리는 아메리카노 커피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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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국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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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원두커피하고 그냥 인스턴트 커피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그 구분을 못하는 경우들이 태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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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런 실험을 미국 방송국에서 해봤는데, 커피를 한국인들보다도 더 많이 마시는 미국인들도 대부분 인스턴트 커피와 스타벅스 커피 구분을 못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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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이 정도 수준인데 한국인들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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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들이 스타벅스가 커피 맛이 좋다니까, 덩달아서 자기도 스타벅스를 좋아해야 최신 유행을 따르는 것 같고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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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상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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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성향이 유독 한국인들이 더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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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집단주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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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내가 스타벅스 더 원조 왕팬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서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핑크색 가방을 하나 얻겠다고 이 난리들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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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얄팍한 마케팅 상술에 열심히 놀아나는 자신들의 뇌를 좀 어떻게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기울이면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지고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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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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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이런 말도 안되는 집단 최면에서 벗어나서 좀 더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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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예전에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먹었던 커피 맛이 참 좋았는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ㅋ

2020년 4월 8일 수요일

머리 염색이 하고 싶은 첫째 -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심화

Sammy네 첫째가 머리 염색이 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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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된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 불러서 아래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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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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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지속되는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심심하기는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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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틱톡, 책읽기, 학교공부 등등등 아무리 해도 친구들도 못만나고, 쇼핑몰도 못가고, 영화관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여행도 못가고 그러니까 답답하기는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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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첫째는 현재 만 11세에요. 몇 달만 지나면 만 12세 됩니다. 그냥 한국으로 치면 초딩 말년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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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들 읽어보시고, 머리 염색 좀 해보신 언니분들 첫째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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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