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6일 목요일

독일 휴교령 근황 - 원격 수업 심화







독일은 휴교령에 들어간지 이제 겨우 2주차인데요. (2개월차 처럼 느껴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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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비해서 점점 원격 수업이 빡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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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차에는 선생님도, 학생들도 별로 경험이 없어서, 좀 수업에 대한 진척이 느리고, 시행착오가 많았다면, 2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리고 좀 더 알차게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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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과제물들은 2주차 월요일 화요일 이틀간 Sammy네 둘째가 집에서 원격수업하면서, 선생님에게 웹게시판을 통해서 제출한 내용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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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Space)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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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의 시청각 자료를 보고서, 위의 과제물들을 스스로 완성시키는 형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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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Unit: Space - BrainPOP Jr.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이런 프리젠테이션을 스스로 만들어서 업로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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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2ethan/221871551784


Sammy네 둘째가 코로나 바이러스 휴교령 동안 원격으로 선생님에게 공부하여 보고(?)하는 과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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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의 국민학교 4학년 때를 생각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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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제에 대해서 스스로 자료 조사하고, 공부해서, 프리젠테이션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발표하는 것은 꿈도 못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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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어진 국정교과서들을 단숙 반복 숙달하여 암기하는 것 이외의 것들은 모두 공부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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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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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학교 다니던 1990년대에도 보면, 가끔 유학에서 막 돌아온 실력과 의욕이 넘치는 강사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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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수업에 들어가면, 자기가 해외에서 공부하던 방식, 즉 학생들에게 주제를 주고 스스로 자료 조사하고,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고(당시에는 Power Point는 커녕 OHP 프로젝터도 한국 대학교에서 잘 안쓰던 시절)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한 후에 그에 대해서 토론 하고 어쩌고 하는 것을 그 1990년대에도 막 시키시고 그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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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수업 수강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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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학점은 따놓은 당상이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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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학 다니면서 워낙 공부를 안했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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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정적으로 초중고 시절에 그런식의 공부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감을 못잡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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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군 시절에 소대장하고 정보장교 하고 하면서 대대장님, 작전장교님에게 구박받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뭐 이런 것을 처음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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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대장님은 육사 + 국비 위탁 경희대 대학원 석사 출신, 작전장교님은 육사 + 당연히 국비 국방대학원 석사 출신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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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사람들이 군인은 무식하다... 뭐 이런 선입견이 좀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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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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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만 해도 이미 이 국비 위탁교육 장학생 뽑혀서 대학원 공부 정도 안하면 장성급은 물론, 영관급 진급도 쉽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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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분들에게 1:1로 갈굼(?) 당하면서 배우니까 효과는 좋았던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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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무슨 정훈 교육 대회 같은 것도 대표로 나가서 연대장 표창도 받고 그랬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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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실력 나름 이어서 호주에서 대학부설 어학원 영어 연수 받으면서 좀 더 키우고, 또 경영대학원 다니면서 더 업그레이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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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겨우 먹고는 살만큼은 키워 놓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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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저 Sammy가 초중고 시절부터 그냥 단순 반복 숙달식 공부가 아니라, 좀 더 양질의 교육을 받았더라면, 지금쯤 정말 훌륭한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참 아쉽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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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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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휴교령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뭔가 스스로 이뤄나가는 공부를 아이들이 그럭저럭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느 정도 마음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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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서 아이들 돌보느라 x고생하시는 전세계의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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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속에서도 솟아날 구멍이 생기다 - 디즈니 플러스 독일 서비스 시작

요즘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Social Distancing) 가 한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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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Sammy네 가족도 꼭 필요한 마트 쇼핑, 업무상 우체국 방문 정도가 아니면 외출을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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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갈 때도 아이들은 통제가 잘 안되기 때문에, 저랑 와이프만 주로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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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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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는 거의 다 봐서 더 이상 신선한 컨텐츠들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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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1~2시간이지 맨날 같은 게임 계속하면 지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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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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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부터 독일에서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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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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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소개


디즈니 플러스에 처음 접속하는 역사적 순간입니다. 역시 대표 오리지널 작품인 '만달로리안'이 똬~악 대문에 있네요.

그 동안 디즈니가 컨텐츠사들을 많이 사들였네요. 픽사, 마블, 스타워즈 시리즈(루카스필름), 내셔널 지오그래픽까지 다 먹었습니다. 여기 화면에는 안나오지만 디즈니가 21세기 폭스사까지 사버려서, 심슨 시리즈도 처음부터 시즌 30까지 다 있네요. Sammy네 아이들까지 디즈니가 너무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ㅋㅋ

셋째는 겨울왕국2 (Frozen 2)부터 봐야한다고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대략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짜 컨텐츠들은 모두 다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것 같습니다.

계정 하나에 4개의 장치까지 연결이 되는 듯 해요. 첫째와 둘째는 스타워즈 클론워를 첫번째 시청작품으로 선택했구요. 셋째는 당연히 이거 안좋아해서 랩탑 PC에서 별도로 겨울왕국 2 틀어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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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에서 7일 Free Trial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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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발생되지 않은 해외 신용카드로는 계정 만들기가 안되고, Klarna 라는 간편결제 서비스에 개인 은행계좌를 직접 연결해야 계정 생성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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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독일 내의 부모님들은 한 번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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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뉴욕 타임즈, The Great Empty, 텅빈 대도시들

미국의 1930년대에 무슨 사건이 있었냐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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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이라는 거의 10여년 동안의 경제 침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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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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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Depression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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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로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타임즈', 최근 영화로는 '신데렐라맨' 정도를 보면 그 당시 사회상을 살짝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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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미국의 정론지(?) 뉴욕타임즈에서 'The Great Empty'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기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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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Empty


The Great E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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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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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Empty는 형용사가 아니라 명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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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빈병, 빈유리잔'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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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텅빈 도시'를 의미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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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의역을 해보자면, '완전히 텅 비어버린 대도시' 뭐 이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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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야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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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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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아니라면, 이렇게 텅빈 도시들의 아름다움을 혼자서 마음껏 즐기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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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진에 나온 곳들의 70% 정도는 제가 직접 방문해보고, 추억이 있는 곳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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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은 불법으로 퍼온 것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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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링크 기능을 이용해서, 뉴욕타임즈 사이트에서 직접 연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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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이지만, 멋진 그림들이라도 감상하면서 힘내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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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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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런던의 퇴근 시간 풍경이랍니다.
Andrew Testa for The New York Times

Munich
통근자들이 없는 뮌헨의 지하철 역사
Laetitia Vancon for The New York Times

Moscow
온라인 연주회
Sergey Ponomarev for The New York Times

Beijing
밤문화로 유명한 지역에서 홀로 식사하는 사람
Gilles Sabrié for The New York Times

Caracas
전국적 봉쇄령 2일차 모습
Adriana Loureiro Fernandez for The New York Times

Los Angeles
바다의 모습은 변화가 없지만, 어딘지 알아보기 힘든 유명 해변가인 산타 모니카
Philip Cheung for The New York Times

Barcelona
람블라스 거리를 점령한 비둘기떼
Maria Contreras Coll for The New York Times

New Jersey
West Orange 지역의 다이너(미국식당)는 영업 중이지만 takeout 만 가능
Bryan Anselm for The New York Times

Srinagar, India
관광객이 없는 성수기, 승객이 없는 보트
Atul Loke for The New York Times

Bangkok
중국 우한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도시
Amanda Mustard for The New York Times

Berlin
사회적 거리두기: 독일 정부의 호소
Emile Ducke for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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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lhi
Red Fort 라는 동네의 축제 모습
Saumya Khandelwal for The New York Times

Rome
그 유명한 스페인 계단에서 바라본 스페인 광장의 모습
Alessandro Penso for The New York Times

Washington
벚꽃놀이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텅빈 링컨 기념관
Alyssa Schukar for The New York Times

Tokyo
전세계가 여행을 중단할 때...
Noriko Hayashi for The New York Times

Seoul
한국의 감염자 확산은 수주 동안 중국 다음으로 최악이었다
Woohae Cho for The New York Times

Seattle
Space Needle 이건 핫도그건 방문자가 있을 것 같지 않다.
Grant Hindsley for The New York Times

Milan
일과 후 사람들이 모여들던 나빌리오(The Naviglio)
Alessandro Grassani for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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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다
Rozette Rago for The New York Times

Rawalpindi, Pakistan
서서가는 승객은 없고, 앉은 승객도 거의 없다.
Saiyna Bashir for The New York Times

New York
오큘러스(Oculus) 환승 역사. 도시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Victor J. Blue for The New York Times

Yangon, Myanmar
아무것도 볼게 없다: 관광객들이 파노라마 뷰를 보기 위해서 많이 들르던 곳
Minzayar Oo for The New York Times

São Paulo
영화관 폐쇄 전 마지막 상영
Victor Moriyama for The New York Times

Siem Reap, Cambodia
앙코르와트 방문자도, 펍스트리트(여행자거리)의 건배도 없다.
Adam Dean for The New York Times

Sydney, Australia
오페라하우스의 일몰은 통상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몰리는 포토타임이다.
Matthew Abbott for The New York Times

Hong Kong
홍콩의 야경 명소
Lam Yik Fei for The New York Times

Yogyakarta, Indonesia
족자카르나의 사원들만 경비가 필요하다.
Ulet Ifansasti for The New York Times

Paris
멋진 뷰는 그대로이지만, 그 뷰를 보러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Andrea Mantovani for The New York Times

Bogotá, Colombia
도시 통금으로 텅빈 교차로
Federico Rios for The New York Times

Tehran
텅빈 페르시아의 신년(3월 20일)
Arash Khamooshi for The New York Times


Sammy네 가족이 작년 이맘때 방문했었던 미국 뉴욕 맨하탄의 타임스퀘어 최근 모습 ㅜ.ㅜ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똥차에 치이기보다는 그래도, 쓰레기차에 받히는 것이 좀 더 나을까?

요즘 한국인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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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팩데믹을 전세계에서 가장 잘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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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5천명 넘은 이탈리아 "한국을 보라"…깨인 시민의식 주목


일 노벨상 수상자 "머리 숙여서라도 한국에 코로나19 정보 요청해야"

적어도 현재까지는 누군가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걸려서 사망에 이를 가능성은 한국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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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에는 전국민의 과반수 이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것이라고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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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면역 생겨야 종식...장기전 대비"

물론 현재 이 난리부르스를 피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확산 속도를 최대한 줄여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도록, 즉 중증환자들을 기존 수용 능력 내에서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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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계속 이렇게 선방할 수 있으려면, 전국민이 정부의 정책에 철저하게 협조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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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통상적 일사분란함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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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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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이라는 것이 항상 명암이 있게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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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정신이 팔려 있는 동안에 세상에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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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코로나19로 전 세계 일자리 2470만개 감소”


해외 한국기업 셧다운 공포, 삼성·현대차 인도공장 폐쇄


지난해 100조 원 몰린 '국민 재테크'…원금 손실 위기


'코로나 칼바람' 맞은 영종도…하청·비정규직에 "나가라"


폐업 속출… 34년 노포도 못버텼다


이스타항공 3월 급여도 못 준다… “더 강도 높은 자구노력 돌입”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경쟁률이 340대 1이었었는데... 월급도 못받는 처지가 되었네요... ㅜ.ㅜ

카드가맹점 20% 거래 `無`…줄폐업 공포


막차로 집산 30대…코로나·공시가 폭탄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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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만 너무 정신이 팔려있으면, 통상 다른 쪽을 못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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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쓰레기차를 피하려다가 똥차에 치이는 비극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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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똥차는 겨우 피했지만, 결국 쓰레기차에 치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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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항상 전후좌우 사주경계를 생활화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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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시각, 이성적 판단, 부화뇌동하지 않는 냉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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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은 모두 이런 내공들을 잘 쌓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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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쓰레기차, 똥차 모두 잘 피하면서, 교통법규가 잘 지켜지는 구역, 신호등이 올바르게 작동하는 건널목, 애초에 충돌 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육교로만 길을 건너면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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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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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n번방' 사건에 "잔인한 행위…회원 전원조사 필요"(종합)


https://tv.naver.com/v/13005921


P.S.: 그나저나,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서 언급한 'n번방' 사건이 뭔가하고 알아보다가, 내용 살짝 보고서, 너무 끔찍해서 바로 닫아버렸네요. 어린 딸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도저히 상상하기도 싫은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이에 관여된 가해자들이 무려 26만명이라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정녕 대한민국은 '소돔과 고모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가요? 26만명 전원 잡아들여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각자 죄값에 맞는 처벌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조두순같은 최악의 범죄자도 올해 말 출소 예정이니... 큰 기대를 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ㅜ.ㅜ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독일은 지금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요즘 독일은 봄이 다 되었습니다. (어제는 약간 꽃샘추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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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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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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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이 지금 상황에 아주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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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지만, 봄 같지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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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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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어제 일요일에는 동네 시골길에서 둘째랑 잠깐 자전거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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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봄 기운이 파릇파릇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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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봄을 즐길 방법들을 좀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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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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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독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번 가을 출시(?)

한국에는 이 뉴스가 크게 보도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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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virus: Impfstoff-Testphase im Frühsommer: Diese Nachricht macht uns Hoffnung

독일어로 된 기사이지만 구글 크롬 브라우저 등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번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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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한국어 번역은 좀 말이 어색하고, 영어 번역은 상당히 매끄러워요. 90% 이상 의미가 그대로 전달됩니다. 문법적으로 독일어, 영어가 상당히 유사한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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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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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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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 튀빙겐에 위치한 큐어백(CureVac)이라는 회사에서 이번 초여름 정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시작할 예정
2. 현재 2가지 정도의 후보 제품을 이미 준비
3. 큐어백(CureVac)의 공동 소유자인 SAP 창업자 Dietmar Hopp (79세)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 가을부터는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
4. EU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8천만 유로 지원
5. 위의 사실을 인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0억 달러에 독점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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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무너지고,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주식시장, 환율 등이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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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대로 정말 백신이 이번 가을에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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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말하면, 그때까지 이 위기 상황은 쉽게 진정되지 못할 것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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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계획이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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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면에 SAP 창업자가 직접 언론 인터뷰에서 그렇게 언급을 했다는 의미는, 완전 뻥(?)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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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AP는 독일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이고, 사실상 전세계 대기업용 ERP 솔루션 회사들 중에 1등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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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SAP 창업자는 미국으로 치면 빌 게이츠 급의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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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나름 이런 고급정보(?) 알고는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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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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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분께서 SAP의 창업자, CureVac의 공동소유주 Dietmar Hopp 씨 입니다 ^^

독일 정부는 한국보다 순위에 앞서기 위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을 속이는 것인가?

요즘 저 Sammy에게 독일의 의료 시스템, 의료보험, 수용능력 등에 대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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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이없는 현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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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 경쟁하듯이, 국가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숫자, 사망자 숫자 등으로 순위 매기기 놀이(?) 등을 한국에서는 엄청 즐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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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이 비교 우위에 있으면 "역시 한국이 최고야~~!!"라고 국뽕 한사발 들이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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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이 현재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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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 동안 일종의 전시 대비 체제의 병영 국가로서 바짝 군기든 군인정신으로 운영이 되어왔던 한국 사회의 진면목을 아주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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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완전 빠져버린 사제(?) 민간인들로 가득한 헐랭이 선진국들은 죽을 쑤고 있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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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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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순위 경쟁의 이런저런 항목들에서 한국이 다 1등을 하는데, 사망율이 좀 뒤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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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보다 사망율이 좀 높은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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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독일 정부가 사망자 숫자를 조작한다는 둥 뭐 이런 말까지 온라인에 돌아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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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사망자 숫자 통계는 현재 이 곳에서 취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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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통계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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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계
https://www.rki.de/DE/Content/InfAZ/N/Neuartiges_Coronavirus/nCoV.html



해당 링크에서 각 항목별 기준 등에 대해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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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생각하는 독일의 사망율이 낮은 이유를 대략 추정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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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일의 인구 대비 병상수가 한국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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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냥 야전침대 비슷한 것 하나 가져다 놓고 병상이라고 계산하는 것 말고, 진짜 ICU (Intensive Care Uni) 혹은 CCU(Critical Care Unit), 즉 중환자실 수준의 최신 기술들이 다 갈아넣어져 만들어진 진짜 병상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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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계는 2009년 것이고, 유럽쪽 통계는 2012년, 아시아쪽 통계는 2017년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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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쪽이 가장 최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ICU 및 CCU 병상 숫자는 독일의 1/3 정도 밖에는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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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유럽 전체 국가 자료는 없나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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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통계 자료를 보니까, 왜 이탈리아에 사망자가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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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왜 아예 확진자 파악을 포기하고, 중증환자 치료에만 전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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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아예 '걸려서 집단면역력을 키우자~~!!'라고 할 수 밖에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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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그나마 유럽에서 선방하면서 사망율을 최소화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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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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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재미있는 사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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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의료 시스템이 완전히 개판(?)이라고 알려져 있는 미국이 인구 대비 중환자실 병상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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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아이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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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중환자실 들어가면 의료보험 커버됨에도 불구하고, 통상 자기 부담금이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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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는 몰라도 최소 1박에 몇십만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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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인실, 특실 수준으로 올라가면 몇백만원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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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의료 체계가 완전히 자본주의화 되어 있는 미국은 중환자실 1박에 얼마나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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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르는 것이 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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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의료 체계의 자본주의화 때문에 그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오히려 인구 10만명 당 중환자실 수는 미국이 한국보다 훨씬 더 많고 잘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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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를 활용할 큰 목돈, 비싼 의료보험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국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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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독일 경우는 이러한 중환자실이 애초부터 거의 1인실이에요. (제가 경험하고 목격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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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특수한 병실의 이용도 모두 공보험으로 커버가 되서 자기 부담금이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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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초기 응급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Intensive care, Critical care를 잘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사망율이 낮은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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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가 무슨 대단한 의료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객관적 통계자료와 실제 스스로 독일 병원, 응급실, 의료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본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한국은 그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세계에서 가장 잘 막아내고 있다고 내외로 칭찬을 받고, 또 스스로도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왜 실제 사망율은 생각보다 높은지...
​
반면에 독일은 전국민의 60~70% 감염될 것이라고 그렇게 엄살을 부리면서도 의외로 사망율이 낮은지...
​
대충 느낌이 오시나요?
​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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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ICU (Intensive Care Unit), 즉 중환자 집중 치료실에 대하여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아헨대학 병원인데, 의사도, 환자도(?) 다 영어로 인터뷰해주네요. 한 번 참고들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