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일 화요일

3차 추경 35.3조의 의미 - 중산층 이상의 자산가들은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많은 분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코로나19 감염자수, 사망자수는 잘 관리했겠지만...


현재 경제상황은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중소기업들, 웬만한 중견, 대기업들 상당수가 당장 내일, 다음달에 부도가 나도 이상하지가 않답니다.


팬데믹으로 오히려 수혜를 본 몇몇 회사들, 땅 짚고 헤엄치는 사업의 공기업들, 공무원들 빼놓고 모두 다 매출, 수익,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이고, 이것이 과연 몇 년 내에 회복이 될지 어떨지 몰라요.


여기다가 중국, 미국 간에 경제적, 정치적 갈등이 커서,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구요.


결국 발등에 떨어진 불을 급하게 꺼야하니, 3차 수퍼 추경 같은 것 안할 수가 없기는 합니다.


지금 미국, 유럽 등은 이것보다도 더 많은 돈을 쏟아부으니까요.


문제는...


미국이나 유럽은 자체 내수 시장이 크고, 자신들의 통화가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기축통화급이에요.


즉, 막말로 자기들 돈을 그냥 인쇄기에서 찍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돈 원화는...?


어디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택시타고서 택시비 낼 때 다른 달러나 유로는 없고, 한국돈만 있다면서 만원짜리 내밀어 보세요.


택시 기사가 뒷 트렁크에서 마체테 꺼내들지 모릅니다.


그럼 3차 추경에까지 투입된 돈들 다 어떻게 메꿔요?


국민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죠.


서민들에게 여력이 있나요?


중산층 이상, 부자들을 더 쥐어짜야겠죠.


그래서인지 오늘 동시에 이런 뉴스도 있네요.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들, 혹은 해외에 파견 같던 주재원 등이 해외 계좌 개설하고 잘못 사용하다가는 아주 골로 보내겠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


해당 계좌 소유주가 해외의 영주권, 시민권 등을 취득한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거주자가 아니니까 큰 무리는 없겠지만, 만약 해외 영주권, 시민권 취득을 미쳐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로 대한민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해외 계좌 관리 잘못하면, 국세청에서 폭탄 제대로 맞을 것이라는거에요.


이 뿐만이 아니죠.


각종 증세 등이 이미 다 구체적으로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줬던 혜택들 다 거둬들이고 있죠.


종부세 늘어나고, 양도소득세 면제 조건 강화되었습니다.


법인세, 소득세 세율 등도 강화되었구요.


상속세, 증여세는 뭐 이미 전세계 최상위 수준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러한 세금들에 대한 각종 세무조사 무시무시하게 한답니다.


한 번 세무조사 당해보면요.


왜 성경에서 '창녀와 세리'를 동급으로 표현하는지 단박에 이해하실 수 있으세요.


상속세, 증여세 같은 경우는 자녀들의 지난 10년치 통장 다 까고서, 모든 거래 내역 당사자에게 증명하라고 해요.


10년 전에 쓴 돈, 오간 돈 제대로 증명 안되면, 그냥 다 상속, 증여라 간주하고, 세금 매깁니다.


그래서 실제로 부모님 돌아가시면 50%도 상속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런데 더 열받는건(?) 정부에서는 증세가 아니라고 계속 발뺌을 하네요.



 

아니 그럼 증세가 없이 어떻게 그 많은 예산들을 메꿔나가겠다는건가요...??


설마 국민들 상대로 거짓말, 사기치는 것은 아니겠죠?


믿거나 말거나 다들 알아서 하시면 되구요.


그래도 혹시...


만약 뒤통수 맞을 것이 걱정되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즉, 한국의 자산가들, 중산층들이 이런 무시무시한 상황을 돌파하여 자신과 가족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 방법이 무엇이냐.


현 시점에서는 오로지 해외 이민뿐이에요.


해외 영주권, 시민권 취득하고, 한국에서 비거주자가 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상당수의 복지선진국, 기타 안정적 개발도상국들로의 이민 기회들은 충분히 있습니다.


해외 복지선진국들이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걷는다고 다들 잘못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하나하나 따져보면요.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종부세, 양도소득세 등등이 한국이 더 높은 경우가 많아요.


심하게는 소득세 마저도, 소득 공제, 세금 공제 항목 등을 다 따져보면, 웬만한 복지 선진국들과 별 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결과적으로 일정 수준의 이상의 중산층, 자산가 입장에서는 한국 세금이 훨씬 더 무섭답니다.


낸 만큼의 혜택은 딱히 없구요.


지금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 때는요.


머지않은 미래에는 중산층 이상 자산가들의 해외 이민도 이런저런 방법으로 교묘하게 막을 수도 있어요.


혹은 해외 영주권, 시민권 취득 후에 자산도 마음대로 해외 반출 못하게 할 수도 있구요. (이미 지금도 일부 강화 중)


자신이 최소 중산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대비해놓으시기 바랍니다.


한 평생 피땀 흘려 일군 자산을 가족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온전하게 지키고 싶다면요.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성경에서 묘사되는 '세리'들은 이런 느낌이었나봐요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