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목요일

독일 및 알프스 지역의 응급구조헬기

얼마 전에 이런 불행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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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류 때문에 헬기 추락?”…사고 원인 조사 착수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꼭 좀 밝혀져서, 더 이상 이런 소방헬기 사고 소식을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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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소방헬기 추락사고만 해도 10 여건이 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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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록을 찾아보니까, 어마어마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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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헬기 추락사고 일지] | 연합뉴스
 

제가 헬리콥터 전문가는 아니라서, 왜 이리 사고가 잦은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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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헬기라는 운송수단이 사고율이 높은 것인지, 한국 지형의 특수한 상황인지, 혹은 또 다른 이유들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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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ammy네 가족이 살고 있는 독일 경우 응급구조헬기가 한국보다 좀 더 많이 운영이 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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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반에서 사고가 나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고속도로를 아예 막고 헬기가 착륙해서 구조활동하고 그럽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한 1~2시간 동안 아우토반에서 꼼짝도 못하고 갇혀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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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병원마다 헬기 착륙장이 거의 다 하나씩 있는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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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헬기 이착륙 장면을 한국에서 군생활할 때보다 독일에 와서 훨씬 더 자주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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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헬리콥터 추락사고는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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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비교해서 더 많은지, 비슷한지, 적은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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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독일 응급구조헬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 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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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yRsYNu_Gc


독일 알프스의 응급구조 헬기팀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에요. 좀 내용이 긴데, 한 번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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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헬기 기장, 응급의사, 간호사, 기타 대원 등 3~4인 1조로 구성이 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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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이런 류의 응급구조헬기가 대략 전국에 80여대 정도 있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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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되는 사람들을 보니 산악자전거 타다 넘어진 중상자, 얼음에 미끌어진 경상자는 물론 알프스 산타다가 길 잃고 외딴 절벽에 고립된 등산객들, 그냥 지쳐서 넘어지고 살짝 멍들었지만 혹시 몰라 일단 헬기타고 병원 가는 아줌마 등도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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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응급구조된 환자들의 헬기 후송 비용 등은 독일 의료보험으로 커버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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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일에서, 특히 알프스나 기타 도시에서 많이 떨어진 야외 지역에서 응급상황이 벌어지면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112로 전화를 하세요. (한국으로 치면 119 같은 응급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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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구급차가 오던 응급헬기가 오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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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경우는 둘째가 학교에서 놀다가 다쳐서 독일 구급차타고 종합병원 응급실까지 한 번 가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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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헬기는 알프스, 슈바르츠발트, 아우토반 등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다행히(?) 아직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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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탈 일이 없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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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의 응급구조헬기입니다. 정확히 맨리헨 지역에서 부상당한 할머니를 구조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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