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목요일

메릴랜드 주의 퍼스트 레이디 유미 호건, 김유미 여사

오늘 이런 기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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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위' 美주지사, 트럼프에 재반격…한국진단키트 구매 공방

메릴랜드 주지사 래리 호건(Larry Hogan)이라는 분이 바로 '한국사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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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사위'인가 하면, 부인분이 재미 교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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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은 유미 호건(Yumi Hogan), 한국이름은 김유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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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니 동양인으로써 미국에서 최초 'First Lady' 칭호를 받으신 분이죠. 주지사의 부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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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유미 여사(?)의 삶은 정말 전형적인 한국 이민자, 한국 엄마의 고생 스토리 + 성공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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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님이 걸어온 길을 간단히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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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생이시구요. 전남 나주 출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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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남매 중에 막내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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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정말 시골 중의 시골 동네 8남매... 뭐 더 설명이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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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생을 바꾸게 된 시점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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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던 1979년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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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온 것이 아니라 전 남편과 같이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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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어떤 분이셨는지에 대한 기록은 제가 찾지를 못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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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특이점은 하와이,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을 계속 이동하면서 생활하시다가 결국 1990년대 초반에 이혼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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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 교민사회에서 이렇게 여러 지역을 이동하여 생활하는 경우는 아주 흔치는 않은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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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초기 이민생활이 그렇게 순탄치 않았던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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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남편분과의 사이에는 세 명의 딸들이 있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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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싱글맘이 되서 이 세 명의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 정말 엄청난 고생을 하셨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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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부터 식당 캐쉬어로 일 시작하고, 또 이 분이 원래 미술에 소질이 있으셨는지, 집 지하에 아이들 모아놓고 그림 가르치고 하면서 돈을 벌어서 힘들게 세 딸을 키우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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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잠 몇 시간 못자고 2~3 군데 일자리 다니고, 어떨 때는 단돈 2 달러 없어서 이웃집에 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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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된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자녀 뒷바라지 하는데, 그 자녀들이 잘못 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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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특히 둘째 따님은 미국에서 검사까지 되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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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녀들 다 잘 키우고, 김유미씨는 원래 소질이 있던 미술가의 길을 가셨나봐요. (아마도 주로 한국화, 동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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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자신의 작품전을 하셨는데, 여기서 래리 호건 주지사(당시는 부동산 사업가)를 처음 만나서 서로 호감만 가지고 있다가, 2001년에 전시회에서 또 만나서 본격적으로 사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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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번 이혼의 아픔이 있으셔서, 재혼은 망설이다가 세 따님에게 이야기해서 허락을 받고, 결국 2004년에 만 45세에 결혼을 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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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래리 호건은 당시 그냥 노총각, 성공한 부동산 사업가, 그 부친은 전직 메릴랜드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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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자녀 3명 딸린 40대 중반 아줌마(?)가 부잣집에 심지어 명문가 총각하고 새살림 차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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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상상을 못하는 시츄에이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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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새 남편의 권유로 뒤늦은 미술공부를 제대로 하기 시작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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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만 49세 되던 2008년에  메릴랜드 미술대학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미술학사(Bachelor of Fine Arts) 취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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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1세 되던 2010년에는 아메리칸 대학교 (American University)에서 미술석사(Master of Fine Arts)를 취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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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심지어 메릴랜드 미술대학에 교수로 출강도 하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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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 사회에서는 이런 비슷한 사례의 늦깍이 공부를 거의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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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에는 남편 래리 호건이 드디어 메릴랜드 주지사에 당선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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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호건은 김유미씨를 만나기 전에 이미 두 번이나 하원의원에 출마했었지만 매 번 실패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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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래리 호건의 아버지가 예전에 메릴랜드 하원의원이었어서 정치적 배경이 대단했었는데도 불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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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유미씨랑 결혼 후에 다시 도전한 메릴랜드 주지사에는 단 번에 당선이 되고, 심지어 지금 재선 연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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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연(?)이라고 치기는 뭔가 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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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또 호사다마라고, 래리 호건 주지사가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림프암 3기 판정을 받고 암투병을 하게 되었는데, 김유미 여사가 엄청나게 병간호를 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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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래리 호건 주지사가 암을 극복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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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김유미씨의 남편 래리 호건 주지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지사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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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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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차차기 미국 대선주자가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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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당선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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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말 메릴랜드 주지사의 퍼스트 레이디가 아니라, 미 합중국 대통령의 퍼스트 레이디가 한국 교민이 되는 엄청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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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정도면 한 편의 드라마, 영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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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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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년간 관찰해 온 교민사회의 성공스토리들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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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한국 여성분들의 저력이 해외에 나가면 좀 더 큰 힘을 발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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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도 미래의 김유미씨들이 좀 더 많이 나오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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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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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KBS 다큐 공감에서 몇 년 전에 김유미님의 스토리를 다룬 내용이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은 예고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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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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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3-0126&program_id=PS-2017008178-01-000&sect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section_sub_code=05

2020년 4월 21일 화요일

미국 뉴저지주 해외 의사 긴급 모집 발표 - 라이센스 규정 완화

제가 얼마 전에 미국에서 현재 간호사, 의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많이 부족해서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뉴스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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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희생에 대한 대우 - 미국 vs 대한민국

그러면서 어쩌면 미국에서 외국 의사, 간호사 등의 라이센스 인정 문제를 아주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하할 수도 있다... 너무 현재 상황이 급박하니까... 이런 말씀을 드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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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로 이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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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비상' 미 뉴저지, 외국 의사면허 임시인정…주정부 최초 | 연합뉴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무래도 원문을 참고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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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to allow foreign doctors help treat coronavirus. No other state has done this.

뉴욕 바로 옆의 뉴저지주에서 해외 의사도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임시 라이센스를 즉각 발급하겠다고 주지사가 공식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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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의사 자격증이 있고,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고, 의사업무를 중단한지 5년 이상 되지 말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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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시 라이센스는 위기상황 내에서만 유효하다고 발표하기는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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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상황이 대략 2~3년 정도까지 간다고 하면, 그 기간 내에 미국의 내 병원 근무 기록 등을 활용하여 정식 라이센스 전환 기회와 시간을 벌 수 있을지 않을까... 막연한(?) 예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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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주지사 권한으로 그 위기 상황 기간을 좀 더 늘려준다던가, 기타 혜택을 주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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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디테일한 부분은 뉴저지 주정부와 계약서를 쓰면서 최종 조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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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자격증만 인정받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입국, 취업비자 등 연방정부와 조율하여 해결할 부분들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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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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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을 시험해보고 싶은 한국의 의사분들, 간호사분들, 기타 의료 관련 직종의 분들은 한 번 슬슬 준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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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는 한국 교민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서, 한국 교민 환자들을 주로 돌보는 의료시설도 꽤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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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의사, 간호사분들에게 어쩌면 일생일대의 중요한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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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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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바로 뉴저지(New Jersey) 주지사 필 머피(Phil Murphy)라는 분이세요. 하버드대학교 경제학 학사, 와튼스쿨 MBA 출신입니다. 원래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선대의 경제적 불안정성을 다시 반복하기 싫어서 상경계열로 전공을 바꾸셨다고 하네요. 민주당 출신 주지사이고, 골드만 삭스에서 평생 동안 커리어를 쌓고 은퇴했고, 과거 오바마 행정부에서 독일 대사를 역임하셨어요. 이 분이 살아온 길을 봤을 때, 외국 의사, 간호사 급하게 데려다 쓰고 나중에 '토사구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새로운 도전 - 드론 파일럿 자격증 훈련(?)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요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나요?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C0B75ACA16D2BCEFAB0BA8470FDEE6F0138F&outKey=V1233903b57f874863f400604066d1b9ba820d858ee209f87baaa0604066d1b9ba820&width=544&height=306

Sammy네 둘째와 셋째가 드론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재미있는 일이 없으니 이러고 놀고 있네요. 둘째는 나중에 정 할 것 없으면 독일이나 호주 공군 보내서 드론 파일럿 시켜야겠습니다. ㅋ

Sammy네 아이들이 너무 심심하니까 요즘은 이렇게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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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싸구려 드론 장난감 찾아내서, 둘째랑 셋째랑 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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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똥손이라서 드론 조종 잘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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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벽이던 장애물에 부딪히는데, 둘째는 잡기(?)에 능한지 장애물 피해가면서 조종하는 법을 금방 잘 배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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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각종 잡다한 게임류들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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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적당한 직업을 못찾으면, 호주 혹은 독일 공군에 입대해서 드론 파일럿 같은 임무에 지원하면 나름 잘 할 듯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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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집에 아이들 있는 학부모님들은 도대체 요즘 뭘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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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와이프는 아주 답답해 죽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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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독일 시골동네 포도밭 산책 -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E99876E6FFF54AD970CB0A6DD4AD13278429&outKey=V1266a01e0bc6b0c8378050f242c961dd9cda25bc47a8bb0c869e50f242c961dd9cda&width=544&height=306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아이들 데리고 동네 포도밭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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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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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포도밭,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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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일에서는 리즐링이 가장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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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양한 품종을 키우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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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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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간판은 포도 품종 관련이 아니라, 근처 와이너리 레스토랑(?) 같은 곳의 영업시간 안내에요. 이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후 지금도 유효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제가 포도 품종 표시판을 모두 다 사진 찍은 것은 아니라 몇가지만 찍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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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다양한 품종을 키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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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인 중에 좀 비싸게 팔리는 '샴페인' 이런 것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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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엣 앤 샹동 (Moët & Chandon) 같은 것 엄청 비싸게 팔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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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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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즉 샹파뉴(Champagne) 지역의 테루아가 바로 옆동네 알자스 지방의 테루아랑 엄청나게 차이가 커서 그렇게 비싼 값어치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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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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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브랜드 가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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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샴페인하고 바로 옆동네 프랑스 알자스의 크레망(Cremant d’Alsace)하고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구별할 수 있는 사람 몇 명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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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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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리즐링 젝트(Sekt)라고 나름의 자체 스파클링 와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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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인 웬만큼 마셔본 사람 아니면, 블라인드 테스트 해서 비싼 샴페인과 구별 못할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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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술알못 Sammy 의 허접 의견이었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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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독일 시골동네 와이너리 느낌은 이렇구나... 맛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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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독일의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는 약 2주 정도 더 연장이 되서 5월 4일 정도 개학을 할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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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라도 이 사태가 좀 빨리 진정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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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애들 3명을 데리고 집에만 있어야 하니 좀 답답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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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이렇게 동네 산책이라도 자주 나와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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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어쩌면 다음주부터 몇몇 레스토랑 및 매장들은 열 수 있게 해준다는 말도 있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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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학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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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육아일기 - TV 리모콘 쟁탈전

From, 블로그씨
바람 잘 날 없는 우당탕탕 육아 일기를 동영상으로 보여주세요~!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45149056F90E59F209C1B6D84B3FCA248D7&outKey=V125991e0471b502d7d2d90b7cd36ec777c7bc0e0cd1e53a9721390b7cd36ec777c7b&width=544&height=306

휴교령,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실상 집에 갇혀 지내던 아이들이 맨날 TV 리모콘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쟁탈전을 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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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휴교령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실상 집에 아이들이 갇혀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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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TV 리모콘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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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타워즈 클론워 시리즈 보기를 원하고, 막내 셋째는 공주 나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겠다고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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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4~5주 연속 집에서 아이들 3명 돌보는 것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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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는 원래 하던 일만 하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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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는 4~5주 연속 저와 아이들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챙겨주느라고 아주 죽을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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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저에게 엄청 화풀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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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 커피라도 얻어먹으려면 말 대꾸하면 안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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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서 아이들 학교, 유치원으로 보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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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키우기가 이렇게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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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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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애들이 디즈니플러스 초기화면에 가족들 프로필 설정을 이렇게 해놨더라구요. 이거 무슨 의미인가요? ^^;;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공포의 팬데믹 그리고 경제불황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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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 실러 "코로나보다 무서운 건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우선 기사를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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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정도 받으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꼭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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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위의 기사는 이 분이 실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내용과 약간 뉘앙스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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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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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Shiller: Pandemic of fear could tip economy into a depression

영어공부들 하실 겸 가급적이면 직접 CNBC 기사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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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어공부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저 Sammy가 간략하게 요약 정리를 해드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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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많은 사람들이 떠드는 '내러티브'(Narrative)와 달리 1930년대의 대공황과 현재 상황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2. 대공황은 10년 동안 실업률 12%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을 정도로 최악이었지만, 지금의 코로나19 팬데믹 자체는 대략 1~2년 내에 정리될 것으로 생각한다.
3. 하지만, 최근의 호황기 수준까지 경제가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은 분명하다.
4. 당분간 사람들은 공포감으로 레스토랑이나, 단체관람 스포츠 경기장 등에 많이 가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급부족에 대한 공포감도 만연할 것이다.
5. 설사 팬데믹 자체는 대략 1~2년 내에 종료되더라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압하는데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공포감들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6. 또한 사람들은 실업률이 20% 정도까지 치솟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을 가지고 있고, 이는 '스스로 실현되는 예언'처럼 될지도 모른다. 즉, 실제 실업률이 20% 까지 될 정도의 실물경제가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런 여러가지 공포감으로 인해 결국 20%의 실업률을 달성하게 되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와 오라클 간의 대화를 참고해보세요 ^^)
7. 통상 노동시장은 주식시장보다 회복 속도가 더디다. 즉, 아마도 주식 투자자들의 원금 회복은 상대적으로 빠르겠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8. 한 번 치솟은 실업률이 다시 내려가려면 수 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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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이해하기 쉽도록 덧붙인 말도 있고, 의역한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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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 Sammy가 이해하는 로버트 실러 교수님의 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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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팬데믹'이라는 '내러티브'가 곧 '경제공황'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크다. 더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가 나오기 전에는...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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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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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분이 최근에 발표한 책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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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ve Economics: How Stories Go Viral and Drive Major Economic Events

이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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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아직 한글본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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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한글본이 있어도... 대부분의 번역본 책들처럼 오역이 많게 마련이니, 이왕이면 원전을 읽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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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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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때 영어공부는 이런 석학들의 귀중한 지식을 담은 책들을 원전으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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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어 문법, 단어 문제 풀이, 문제 찍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영어공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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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미국의 한 비지니스 스쿨에서 이분이 자신의 책 내용을 1시간 동안 요약 정리해주는 동영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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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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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어 듣기 능력이 필요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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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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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공부하고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이번 팬데믹 사태 이후에도 생존하고, 또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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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의 경우는 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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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열심히 공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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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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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공포의 내러티브'에 맞설 수 있는 '희망의 내러티브'를 세계 각국의 정부들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냐... 여기에 노동자, 서민들의 삶이 달려 있는 셈이네요.

독일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 실시간 현황

우연히 꽤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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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역 종합병원들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중환자실의 실시간 현황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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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전역에는 1,072개의 종합병원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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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중환자실, 즉 ICU를 갖추고 있는 병원들은 모두 표시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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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중환자실을 3가지 단위로 분류하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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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Low - Non invasive ventilation 가능, 모니터링 가능, 장기 교환 치료(?) 불가
ICU High - 위의 것에 Invasive ventilation 가능, 장기 교환 치료 가능
ECMO - 위의 것에 ECMO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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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 세가지 중환자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환자 치료에 유효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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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원의 ICU Low, ICU High, ECMO 병상들을 세 개의 네모로 형상화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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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네모 안의 색깔이, 빨간색이면 만석, 노란색이면 조금 여유, 녹색은 충분히 여유 뭐 이런식으로 표시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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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당 지역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우선 해당 지역의 중환자실 가용상태를 확인하고, 혹시라도 만석이면 급하게 다른 동네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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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앰뷸런스 구급차도 많이 있지만, 정말 급하면 응급구조헬기가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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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우토반에서 사고나면 도로를 아예 막고 헬기 착륙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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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도 실시간 지도에 뜨는데, 깜짝 놀라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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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독일 종합병원들이 응급구조헬기 착륙장을 갖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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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혹시 Sammy네 가족 중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갑자기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되서 동네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상태를 체크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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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Sammy네 동네 종합병원에는 중환자실이 아직은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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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병원들의 중환자실은 여유가 없는 곳들도 드문드문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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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역 거주민들보다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 위로를 해야하는 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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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일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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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에서 실시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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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ronavis.dbvis.de/en/
DBVIS Covid19

한국에 계신 블로그 이웃분들도 현재 거주지 주변의 종합병원들에 중환자실 가용상태가 얼마나 되는지 미리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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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급한 순간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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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이 더 이상 폭발적으로 생기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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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여유 중환자실들이 다 만실이 되버리는 순간, 독일도 결국 의료붕괴로 인한 헬게이트가 열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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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들 꼭 살아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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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