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전세계적으로 실직자가 넘쳐나는 상황. 이제는 블루칼라뿐 아니라 화이트칼라까지도 해고 위기

"전세계 항공사 40만명 실직 또는 실직 위기 상황"


오늘은 이런 슬픈 뉴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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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항공업계 종사자 40만명이 이미 사실상 실직 혹은 실직 위기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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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 유럽의 여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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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 파랗고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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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팬데믹 전에는 그 파란 하늘 위에 비행기가 지나간 흔적, 즉 비행운이 정말 바둑판 줄처럼 이리저리 어지러이 남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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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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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파란 하늘만 덩그러니 보이거나, 그저 비행운 하나 둘 있을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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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우는 저가항공사들부터 슬슬 망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스타 '대량 실직' 위기…창업주 이상직은 "정부가 살려야"


저가항공사뿐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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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시아나도 망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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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교착 장기화…‘아시아나항공 인수’ 먹구름


전세계 항공사들 중에서 가장 탄탄한 편에 속하는 독일의 대표항공사 루프트한자도 사실상 팬데믹 동안에 망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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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부가 대규모 지원해주고, 지분을 가져가버리면서 겨우겨우 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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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에 12조원 공적자금 수혈…지분 20% 독일 정부로(종합)


그렇게 사실상 국영항공사가 되버린 루프트한자 경우 직원들의 고용을 최대한 보장해주기로 합의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효율적 경영을 위해서 현재 계열자, 자회사 등 구조조정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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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이 정도면 뭐 좀 더 해고가 쉬운 미국 및 기타 영미권 국가들, 그리고 경제가 좀 더 어려운 EU의 다른 선진국항공사들의 실직 상황은 불을 보듯 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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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부분은 꼭 항공업계분 아니라, 팬데믹으로 오히려 특수를 보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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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저임금, 비숙련 노동자들부터 이미 대량 해고가 된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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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 비교적 블루칼라 노동자들뿐 아니라, 좀 더 사무직, 전문직 화이트칼라 인력들도 본격 해고가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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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체크] 저임금·블루칼라만 코로나로 실직한다고? 고임금·화이트칼라도 안심 못한다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의 구인구직, 네트워킹 분야의 1인자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전직원의 6%를 감원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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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의 주요 수입원은 바로 화이트칼라 전문인력들에 대한 구인구직 광고 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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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광고가 현재 대폭 줄어들었고, 결국 매출이 줄어든 링크드인에서 자체 직원들을 6% 줄이기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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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화이트칼라 인력들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전반이 어떠한 상황인지 대략 짐작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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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블루칼라 노동자들에 비해서 비교적 좀 더 고임금인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한가지 장점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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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임금이 좀 더 높은 수준의 인력들이라서, 바로 해고하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임금 삭감을 하면서 상황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볼 수는 있다는 점이 있기는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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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팬데믹이 얼마나 장기화 될 것이냐 갑론을박이 많지만, 결국 예상보다 훨씬 더 길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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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이라도 결국 기업의 파산, 사업축소 등으로 인한 해고의 위기를 쉽게 극복하기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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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래도 직장에서 자리를 잘 보전하고 계신 분들은 한 번 곰곰히들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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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의 자리는 회사에서 없으면 안될, 즉 매출, 수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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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딱히 나 하나 없어도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충분히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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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라면 생존 가능성이 높을 것이고, 후자라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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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욱 더 중요한 교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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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커리어를 막 준비하시는 젊은 분들은 너무 편한 자리, 꿀 빠는 자리 이런 것을 찾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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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리들이 바로 위기에 순간에 바로 정리해고 대상이 되는 후자에 해당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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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힘들고 많은 노력이 들어가지만, 해당 비지니스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자리가 바로 해당 비지니스의 매출 원동력이 되는 전자일 것이고, 즉 회사가 망하기 전에는 그 자리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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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게 그런 매출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고생하다가 설사 회사가 망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좀 더 수월하게 새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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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원리를 이해하는 사람일 수록 좀 더 성공적 커리어를 계발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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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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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 사회 상황이 참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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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실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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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꼭 다시 살아서 만나야 하잖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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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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