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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2일 수요일

모나코 몬테 카를로 - 견물생심




이번 여름에 Sammy네 가족이 놀러가기로 한 모나코 소개하는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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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 없이 음악 소리가 크니 볼륨 낮추고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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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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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나코 몬테 카를로 주변의 모습들 찍은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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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카를로가 뭘로 유명하냐면, 원래 요트 정박장 옆에 카지노가 있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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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지노에 전세계에서 요트 타고 놀러오는 억만장자들이 많이 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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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무슨 007 영화, 혹은 유사 아류작(?) 스파이 영화들, 무슨 재벌, 공주 주제로 하는 코메디 영화들 등에 단골로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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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도 저희 둘째랑 로완 앳킨슨 주연의 '쟈니 잉글리쉬 3편'을 집에서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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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모나코는 아니지만 바로 근처의 니스와 칸 중간에 조금 덜 알려진 앙티브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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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화 속에 제가 직접 도보로 자동차로 돌아다니던 찻길, 산길, 선착장, 계단, 골목까지 영화 속에 다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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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대게 남프랑스는 유명한 영화들에서 뭔가 부자들의 놀이터(?) 같은 설정으로 항상 많이 비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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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막상 가보면 영화 장면들에 비해서는 딱히 별거 없습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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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분위기, 느낌 같은 것은 분명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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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큰 경제적 성공을 거두면, 나도 매년 여름에는 모나코의 허큘리스 항구 앞에 정박된 초호화 요트 타고 일주일 정도 남프랑스 지중해에서 휴가보내고 싶다... 뭐 이런 소박한(?) 꿈을 가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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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의 심리가 견물생심이라고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 어떤 구체적인 욕심도 생기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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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예전부터 한국에서도 지방 고등학교에서 공부 좀 하는 아이들 데리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런 곳들 캠퍼스 투어도 하고 그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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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는 서울 강남 부잣집 아이들은 방학 때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교들 캠퍼스 투어하고 그랬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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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욕심을 좀 더 긍정적 방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나름 필살기 전략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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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에 어떤 계획들 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이런 전략들도 활용하여 방학 계획을 세우시면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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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더운 여름에 엉덩이에 땀띠 나도록 책상 앞 앉아서 문제풀이만 열심히 한다고 절대로 그 아이가 크게 되지는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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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이 또 이렇게 덧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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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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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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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런 요트 타고 여름휴가 동안에 모나코, 니스, 칸, 생 트로페즈 등의 앞바다를 유유자적하면서 빈둥거릴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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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옛날 사람이라서 아직도 007 하면 숀 코네리, 로저무어, 최소 피어스 브로스넌 정도가 떠오르네요. 몬테카를로 카지노는 숀 코네리의 'Never Say Never Again (1983)', 그리고 피어스 브로스넌의 'GoldenEye (1995)'에서 주요 배경이었습니다. 이 몬테카를로 카지노의 바에 가서 "A medium dry martini, lemon peel. Shaken, not stirred." 이렇게 한 번 주문해보면 좋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