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6일 목요일

한국, 아이 1명 낳아 대학까지 보내려면 10년치 연봉 필요

우연히 아주 흥미로운 기사들과 획기적인(?) 계산기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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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는 가정은 꼭 한 번씩 읽어보시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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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아 대학까지 보내려면 직장인 10년치 연봉 쏟아부어야


“아이 키우려면 10억 있어야” 공무원도 출산 기피



‘강건너 불구경’ 같던 저출산, 20년새 ‘발등의 불’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산의 원인, 자녀 한 명을 키우기 위한 양육비, 교육비 등 관련 데이터를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 분석한 기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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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내용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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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항목 하나하나를 이렇게 세세하게 따져서 분석한 기사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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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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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아이 1명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들을 정말 낱낱이 탈탈 털어서 계산기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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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부터 대학까지: 2019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


자녀를 키우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위의 계산기를 활용하여, 향후 10~20년 동안 자녀를 독립시킬 때까지 과연 얼마의 자금이 필요할지 구체적으로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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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하게 '향후 우리 부부가 벌 수 있는 월급으로, 아이들 대학교육까지는 그럭저럭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 것이야...'고 추측하는 것과, 실제로 그 예산을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계산기 두들겨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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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하고 대면상담 하시는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 중에 이런 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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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 Sammy가 얼마나 돈이 많길래 아이들을 3명이나 낳아서 키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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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들을 그 물가 비싸다는 유럽에서 어떻게 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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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심지어 그 아이들 다 데리고 방학 때마다 맨날 지중해 크루즈, 스키 여행, 기타 유럽 국가 여행 다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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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돈이 다 어디서 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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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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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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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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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Sammy네 가족은 복지 선진국 제도 덕을 아주 톡톡히 보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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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부터, 현재 독일까지 아이들에 대한 양육, 교육 관련 복지 혜택 받은 것을 다 열거하면 정말 끝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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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독일 기준으로 아주 간단한 것 하나만 말씀드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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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저 Sammy의 통장으로 자녀 3명에게 아동수당 혹은 양육수당, 즉 킨더겔트로 618 유로씩 입금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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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년치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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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으로 거의  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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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천만원으로 아이들이랑 여행 다닐 계획 세운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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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독일 남서부에 거주하니, 큰 비용 들이지 않고서도, 유럽 주요 도시 어디든 수월하게 갈 수 있는 지정학적 장점까지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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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어느 지역인들 못놀러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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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다 아이들 의료보험 진료비, 약값, 응급실, 치과까지 무료이니, 굳이 아이들 질병, 사고를 위해서 별도 보험 가입 혹은 만약을 대비한 저축, 목돈 마련 자체가 사실상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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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 초중고 공교육이 무료에, 대학교/대학원까지 다 무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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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대학/대학원에 가기에 능력이 부족하면, 심지어 월급 주면서 직업 교육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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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직업교육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면 대학/대학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서 학업 계속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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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직업학교뿐 아니라 대학/대학원 역시 산학연계로 월급 받으면서 다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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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립 초중고등학교 역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사립학교들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더 좋은 시설,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까지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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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그 사립학교 학비 자체도 연말정산할 때 모두 소득공제가 다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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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미 납부한 세금의 상당 부분을 다시 환급 받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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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꿩 먹고 알 먹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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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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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딱히 목돈을 마련할 필요도, 교육 보험을 들 필요도, 저축을 해야할 필요도 당연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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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보통의 독일 가정이라면 대게 자녀들이 만 18세가 넘는 시점에 어렵지 않게 독립을 시킬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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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이런 분위기 자체를 아주 당연하게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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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좀 늦게 독립한다고 하더라도 통상 만 25세가 되면 다들 스스로 앞가림할 수 있는 직업교육 시스템, 대학 교육 제도, 그러한 학업을 지원하는 복지제도 등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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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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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Sammy네 가족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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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아주 돈이 많아서 봄, 가을에는 유럽 주요 도시들 여행하고, 여름에는 지중해 크루즈, 겨울에는 스위스로 스키타러 다니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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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정들이 써야하는 그 엄청난 규모의 양육비, 교육비를 하나도 안써도 되니까, 그 남는 돈으로 아이들과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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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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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분들은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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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정말 직장에서, 사회에서 여러가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죽어라 일하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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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자녀의 양육, 교육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결국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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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발상을 전환하여, 호주, 독일 같은 주요 복지 선진국의 영주권, 시민권을 최대한 빨리 취득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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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어라 평생 일을 하고, 돈 벌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대출받아서, 수도권 아파트 한 채라도 마련해두려고 아둥바둥 노력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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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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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요 복지선진국 영주권, 시민권 취득으로, 저절로 다 해결이 된다고 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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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복지 선진국이라고 일 하나도 안하고 편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 절대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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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당하게 일하고, 적당하게 즐겨도, 아이들 양육, 교육 등 얼마든지 남 부럽지 않게 잘 시킬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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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독립도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이게, 얼마든지 순리적으로 잘 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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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부모의 인생도 훨씬 더 자유로워지고, 또 노후도 안정화 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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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바로 복지 국가들의 선순환 시스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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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으로의 이민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혜택, 자산은 바로 이런 선순환 구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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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끝도 없는 경쟁에 이기기 위하여 투입하는 엄청난 시간, 비용, 노력의 일부분만 이런 곳에 투입한다면, 얼마든지 더 나은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고 저 Sammy가 장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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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네 가족이 살아있는 증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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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어김없이 월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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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곧 크리스마스니까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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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분들 모두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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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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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는 아이들 사교육비 쓸 돈으로 맨날 놀고(?) 먹고(?) 한답니다. 그래도 돈이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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